이월면(이월면장 김승래)은 ‘화풍 이월, 찾아가는 보건+복지 사랑방’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상담은 물론 사회복지 상담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호직 공무원은 혈압, 혈당 측정 등 어르신의 기초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대상자별 건강관리 상담과 교육을 운영한다.

상담 후에는 방문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들은 보건소에 요청해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 공무원은 기초생활보장, 복지멤버십, 기초연금 등 다양한 복지 시책을 안내하고, 대상자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느껴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긴급복지제도 등을 통해 지원한다.

또 홀로 어르신들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생거진천 안부 확인 서비스’를 현장에서 신청‧접수를 도울 계획이다.

김승래 이월면장은 “경로당을 찾아다니며, 어르신들께 건강과 복지상담을 해드려서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이 손쉽게 보건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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