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문백면 적십자봉사회(회장 박옥순)는 6일 문백면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일일 찻집을 열었다.

오전 9시부터 열린 행사에서는 관내 기관․단체장뿐만 아니라 많은 지역주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커피, 차 외에도 정성스럽게 준비한 어묵꼬치, 다과 등을 제공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옥순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번 행사에 많은 분이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문백면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일일찻집 운영뿐만 아니라 관내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위한 나들이 봉사활동과 연탄 나눔 활동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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