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3군 중단없는 변화 이끌 것”

 

임호선 후보(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는 17일 오후 음성군 금왕읍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중부3군의 중단 없는 변화와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함께 여는 새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는 도종환 국회의원을 비롯해 13명의 광역·기초의원과 각계각층 지지자 등 500명이 참석하여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개소식은 각계에서 보낸 축하영상이 이어졌고, 특히 경찰국 신설로 윤석열 정부와 갈등 끝에 사직한 류삼영 전 총경이 필승을 기원하는 영상축사를 보내와 눈길을 끌었다.

임 의원은 “지난 4년은 국립소방병원법 제정, 수도권내륙선 확정, 증평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 변화의 기틀을 다진 시간이었다”며 “중부3군의 더 큰 미래와 중단 없는 변화를 반드시 완성해내겠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민생과 서민경제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지만 정부는 대책도 관심도 없다”면서 “무엇보다 서민의 목소리를 크게 대변하고 정부의 독주를 견제하는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성실하고 따뜻한 의정활동으로 고향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중부3군 군민을 섬기는 정치로 꼭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임 의원이 증평, 진천, 음성 발전을 위한 공약을 반드시 이행하겠다는 의미에서 3군 군민 대표와의 공약 협약식도 진행됐다.

임 의원은 21대 현역 국회의원으로 경찰청 본청 차장을 역임하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과 국회 행정안전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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