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유,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하며 아이를 위한 상담시간을 갖다

 

진천 옥동유치원(원장 이재숙)에서 3월 19일(화)부터 3월 29일(금)까지‘학부모 상담 주간’을 운영한다.

교사들은 입학 후 3주간 아이들을 관찰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상담 전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치원 적응 정도 조사서’와 함께 상담하고 싶은 내용을 받아 가정에서 느끼는 유아의 적응 정도와 학부모님들의 궁금점을 파악하여 이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였다.

상담에 참여했던 3세 학부모는 “유치원에 보내며 잘 적응할 수 있을까 많은 걱정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선생님과 상담 후 유치원에 대한 믿음과 함께 아이에 대한 기특함으로 1년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교사 김미현 교사는 “매년 이루어지는 학부모 상담이지만 매년 새로운 아이들과 학부모는 달라집니다. 그래서 더욱 학부모님들이 느끼는 어려움을 공감하게 됩니다. 올 한해도 아이들을 위해 학부모와 함께 가는 교육을 실천하고 싶습니다.”라고 상담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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