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후보였던 이필용 전 음성군수, 경대수 후보에 적극 힘을 보태기로, 경대수 후보 “여당 중진의원의 힘으로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모든 것을 걸겠다”

국민의힘 경대수 국회의원 후보(증평군진천군음성군)가 3월23일(토) 오후3시 음성공용버스터미널 사거리 선거사무소에서‘어울림 캠프’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치고 4.10 총선 승리를 향한 필승의지를 다졌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후보 경선 과정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이필용 전 음성군수가 참석해 경대수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히며 본선 승리를 위해 적극 힘을 보태기로 약속했다.

경대수 후보는 ‘다시 뛰는 경대수, 살맛 나는 지역경제’라는 슬로건 아래 제22대 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 여당 중진의원의 힘으로 중부내륙선철도 지선, 수도권 내륙선 철도 조기완공 등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모든 것을 걸겠다고 강조했다.

경 후보는 지역발전을 위한 방안으로 ▲감곡·장호원(역)~금왕(역)~혁신도시(역)을 잇는 중부내륙선철도 지선 추진 ▲수도권 내륙선 광역철도 조기 완공 ▲혁신도시 경유 철도와 충북선(도안역) 연결 ▲중부고속도로 남이~호법 전구간 6차선 확장 ▲충북혁신도시 2차 공공기관 이전 추진 ▲국립소방병원 조기 개원 ▲국립소방병원 보훈대상자 이용 협업 및 분만시설 유치 ▲어린이집 무상보육·무상교육 추진 등을 내세워 군민들과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개소식에서는 청년·학생대표 및 여성·학부모대표, 어르신 대표, 소상공인 대표, 농업인 대표 등 중부3군 대표 5인이 경대수 후보에게 정책 제안을 전달하는 의미있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경로당 한끼 식사 프로그램 국비 확보 △소상공인 상점 이용액 연말정산 혜택 상향 △작은 학교 살리기 △양질의 청년일자리 조성 △농산물 가격정찰제 도입 △소상공인 임차료 할인 임대사업자에 소득세율 감면 △다자녀 혜택 확대 △청년 문화공간 확충 등 다양한 제도개선 의견을 경대수 후보에게 전달했다.

경대수 후보는 먼저“개소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특히 음성 발전을 이끌어 오시고 당내 경선에서 아름다운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이필용 전 군수님께서 함께해 주셔서 너무도 감사하다.”며 마음을 전했다.

또한, “중부3군 주민들과 함께 환호하고 슬퍼하며 마음을 나눈 세월동안 따뜻한 격려과 질책으로 늘 응원의 마음을 전해주신 분들의 소중한 가르침을 가슴에 새기고, 중부3군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중부3군’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경대수 후보는 “윤석열 정부 그리고 집권여당과 함께 발맞춰 일할 수 있도록, 그 동안 쌓은 경험과 인맥으로 굵직한 국책사업 등을 유치할 수 있도록 힘 있는 여당 3선 중진 국회의원을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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