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혜원농협(조합장 박봉식)은 28일 본점에서 조합원의 교육비 부담 경감과 미래 지역사회 인재 발굴·육성을 위한 장학금전달식을 가졌다.

올해는 18명을 선발해 각 200만원씩 총 3,600만원의 장학금지원 환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혜원농협의 장학금 환원사업은 2003년부터 현재인 2024년까지 이어져 오고 있으며, 2003년 30명을 선발하여 2,000만원 장학금을 지급함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471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총 654,500천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조합원과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협사업 이용 실적 계량화와 공정한 평가를 통해 장학금 대상자을 선발·지급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더욱 증진시키고 있다.

박봉식 광혜원농협 조합장은 “농촌지역 출신 인재가 마음껏 뜻을 펼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장학 사업을 적극 이어가겠다”며, “또한 이 사업을 통해 조합원님들의 학자금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광혜원농협에서는 장학금 지급 환원사업 외에도 많은 복지지원 사업을 통해 조합원 및 지역주민들의 삶에 밀접하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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