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광혜원신협이사장 선거에 김덕규 전 진천군의회부의장(57)과 오인석(69) 광혜원신협 이사 등 2파전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치열한 표심잡기에 나서고 있다.

광혜원신협 이사장 선거는 2월13일(금) 광혜원중학교 흥무관에서 총회를 실시하고 이후 광혜원 신협으로 이동해 선거를 치룬다는 계획이다.

이번 선거는 신협 3층 회의실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실시하며 상임이사장 1명, 부이사장 1명, 이사 5명, 감사 2명을 함께 선출할 예정이다.

김덕유 후보는 “성장 잠재력이 충분히 내재돼 있고 견실한 금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는 광혜원신협이 되도록 보답할 것이며 정직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새로운 정책개발을 조합원과 함께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김덕규 후보는 이를 위해 “광헤원신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조합원들의 고견을 열린 마음으로 청취하고 앞으로 제 1금융권 유치가 불가피해 치열한 경쟁속에서 광혜원신협의 적극적인 변화로 지역의 우뚝 설 수 있는 금융기관으로 변화를 조합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인석 후보는 “광혜원신협 초창기 발기인으로 광혜원신협이 태어 나도록 열과 성을 다하여 남다를 애착을 가지고 있다. 광혜원신협이 조합원을 위한 임직원 투명경영과 서민을 위한 금융기관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인석 후보는 또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삶의 원칙을 중시하고 올곧은 길로만 갔다고 자부하면서 조합원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을 기다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진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