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자원봉사자 통해 길거리 야외무대 하하체조 공연 및 게릴라 홍보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군민의 운동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충북 최초로 개발한 하하체조를 4월부터 집중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자원봉사 강사 10명, 체조도우미 50명을 보건소에 등록하고 3월에 하하체조 교육을 진행했다.

자원봉사자들은 4월부터 주 3회(화, 목, 금) 12시부터 15시까지 3시간 동안 길거리 야외 무대에서 하하체조를 선보이게 된다.

길거리를 지나가는 주민들은 자원봉사자들을 따라 하하체조를 배울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 저장 및 SNS를 통해 하하체조를 볼 수 있도록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진천읍 시내 일원 곳곳을 돌아다니며 게릴라 홍보 뿐 만 아니라 사업장, 아파트 및 마을 경로당에도 자원봉사자들이 투입돼 홍보한다.

박지민 군 보건소 가족건강팀장은 “그 동안 움츠렸던 몸을 봄과 함께 활짝 펼 수 있는 시기”라며 “하하체조를 통해 몸과 마음도 하하하 웃는 전 군민 운동에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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