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학습센터(광혜원면, 백곡면, 초평면) 5월부터 프로그램 개강


진천군평생학습센터(소장 남기옥)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교육부에서 주최하는 국가 차원의 평생학습체제 구축을 위한 읍면동 행복학습센터 공모 사업을 계속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광혜원면, 백곡면, 초평면에 행복학습센터를 열고 행복학습매니저를 배치하고 5월부터 오는 12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혜원면은 △스마트 영상제작소(UCC 강좌를 통한 디지털 전도사 양성) △에코푸르미 원예지도자(원예 체험지도자 양성) △파바로티를 꿈꾸며(어린이 성악수업) △환경호르몬 철벽수비(천연생활용품 만들기 과정) 등을 운영한다.

백곡면은 △참숯체험지도자(참숯을 알리는 지도자 양성) △청정백곡 생태지킴이(백곡면 생태환경지킴이 양성) 등을 참숯전시관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초평면은 △초평힐링합창단(전문합창단 육성) △ABC 지역홍보활동가(외국인에게 진천 홍보활동가 양성) △그린환경활동가(환경보호운동 자원활동가 양성) 등 지역자원활동가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평생학습센터는 남성 노인들의 식생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할아버지 생활요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기옥 군 평생학습센터소장은 “행복학습센터는 마을 구석구석 근거리 학습을 가능케 해 지역사회 평생교육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학습센터는 평생교육시설이 부족한 소외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거점센터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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