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KBS 전국노래자랑 진천군 편, 군민 2000여명 참여 성황리 마쳐

진천군은 9일 오후 1시 웰빙테마장터 내 특설무대에서 열린 KBS 전국노래자랑 진천군 편이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이번 노래자랑은 운수대통! 생거진천 전통시장의 준공을 축하하기 위해 진천군이 주최하고 KBS 한국방송공사가 주관해 개최됐다.

지난 7일 군민회관에서 열린 예심부터 200여 팀이 참가할 만큼 뜨거웠던 분위기가 이 날 본 방송 녹화로 이어져 2000여명이 넘는 군민들이 참여했다.

또한, 예심을 통과한 15팀의 공연에 국민MC 송해 선생님의 입담과 김용임, 설운도, 윙크, 소명, 이소위 등 5명의 초대가수 무대가 펼쳐져 군민들을 즐겁게 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많이 참여해 즐거워하고 노래자랑이 무사히 끝나서 다행이다”라며 “운수대통! 생거진천 전통시장이 전국적으로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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