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동브랜드 마크
진천군은 우수 농·특산물 22건에 대해 공동브랜드 사용 승인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9일 박영선 부군수 외 14명의 심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진천군 우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심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군은 읍면장이 추천한 신규신청 8개 품목에 대해 품질관리원의 염격한 예비심사를 거쳐 8개 품목에 대한 공동브랜드 사용 승인을 결정했다.

신규 사용 승인을 받은 품목은 △광혜원농업협동조합 고사리 △생거진천아로니아작목반 아로니아 △일송정농원 송이고버섯 △선화천년초 천년초 △꽃이 피는 정보화마을 농산물 △진천고추작목반 건고추 △(주)상산팜 건조밥 △생거진천웰빙잡곡작목회 잡곡 10종이다.

또한, 금년도 사용기간이 만료되는 진천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의 쌀 외 13건에 대해서도 업체(농가) 현황 및 군 대표 농산물 여부를 고려해 향후 2년간 품질인증 마크 연장사용을 승인했다.

군은 앞으로 수시로 업체(농가) 현지 점검을 실시하고 사후관리가 부실한 조직에 대해 공동브랜드 마크 사용권을 취소·정지 시킬 방침이다.

박영선 부군수는 “우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사용승인을 받은 품목에 생거진천 마크를 인쇄·부착 판매해 소비자의 신뢰성을 높이고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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