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저곳 누비며 하하체조 현장강사 투입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군민 건강 실천을 위해 자체개발한 생거진천 하하체조 확대를 위해 발로 뛰고 있다.

군 보건소는 여름철 군민건강을 위해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하하체조 전문강사 10여명을 투입해 공원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현장 교육과 홍보, 동영상 상영, CD 배부를 하고 있다.

△중앙시장 60여 점포 상인 및 고객 △구정초등학교 △삼수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외 2개소 △(주)아티마 사업장 등에서는 하하체조를 수업 시작 전 또는 근무 시작 전, 쉬는 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하하체조를 하고 있다.

이 밖에도 매일 유선방송 케이블 TV(12번)에서 8시 50분에 하하체조가 방영되고 있어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

군 보건소는 현재 상점, 식당, 사업장에서 하하체조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전문 강사를 투입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박지민 군 보건소 가족건강팀장은 “생거진천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전 군민이 하하체조를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날까지 체조보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하체조는 3분 40초로 9개 동작을 경쾌한 리듬에 맞춰 반복해 실시하는 체조로 시간이 없고 바쁜 현대인들에게 가정에서나 직장에서 자신이 근무하는 장소에서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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