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간 13개 프로그램 운영
지난 7월 27일 시작해 오는 20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 20여명이 참여해 매일 종일반으로 실시된다.
군은 레고 및 독서, 기초학습, 영양교육 및 요리교실, 성장필라테스, 비즈공예, 북아트, 캘리크라프는 물론 마음건강교실까지 다양한 이론과 실습을 통한 학습과 체험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해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첫째 주 목요일에는 청주 잠사박물관 및 영화관람, 둘째 주 목요일에는 1박2일 동안 안동하회마을 조선시대 문화역사체험을 실시한다.
또한, 셋째 주 목요일에는 천안의 테딘워터파크 체험, 넷째 주 목요일에는 국립과천과학관 체험활동 등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마련해 역사의 흐름 파악과 사고의 폭을 넓혀주고 흥미유발과 지식 탐구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자원봉사자들과 기초학습 강사들을 연계해 기초학습과 보충학습을 진행해 기초학습이 현저히 떨어지는 아동들은 1:1 맞춤형 과제와 지도를 통해 기초 학습능력을 증진시킬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알찬 프로그램 진행으로 드림스타트 부모들과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며 “아이들 또한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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