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13일 오후 2시 교육과학연구원에서 급변하는 통일안보 환경 변화와에 따른 학교통일교육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올바른 통일관 형성을 위한 ‘2012. 학교 통일 안보 담당교사 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에는 통일 안보교육 담당장학사와 각급 학교에서 통일 안보 교육 담당교사 280여명이 참가하여 통일교육원 이미경 교수의‘통일안보 환경 변화와 통일교육의 방향’에 대한 특강과, 전 북한 양강도 초등학교 교사를 지낸 주혜경 강사와 탈북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이기용 교육감은 “학교장의 통일 의지와 열정, 그리고 선생님의 통일에 대한 연구와 실천력이 학교 통일교육의 활성화에 핵심 요소가 될 것이며, 더불어 가정, 학교, 사회 모두가 ‘통일 교육의 장(場)’이 된다면 그 효과는 배가 될 것이다.“라고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안보교육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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