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면 인구 9500명 돌파, 1만명 달성 기대

진천군은 군의 2월 인구는 6만8368명(외국인 포함 7만3240명)으로 전월 대비 223명이 증가해 인구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의 인구 증가수는 321명이 증가한 청주시에 이은 2위로 △증평군 180명 △음성군 43명 △보은군 4명이 증가했다.

이 밖에 △영동군 282명 △괴산군 237명 △제천시 185명 △충주시 145명 △단양군 63명 △옥천군 60명이 감소했다.

군의 인구 증가 중에 가장 눈에 띄는 지역은 덕산면으로 전월대비 224명이 증가한 9550명으로 9500명을 돌파해 인구 1만명 진입을 앞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생거진천의 명성과 지역개발 기대 등에 힘입어 최근 도내에서 인구증가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성장했다”며 “지역발전의 호기를 잘 활용해 진천시 건설에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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