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국민체육센터 이용객 300여명 심폐소생술 체험 참여

진천군시설관리사업소(소장 이미숙)는 31일 진천국민체육센터 이용객을 대상으로 ‘내 가족은 내가 지킨다’는 주제로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심폐소생술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 날 시연회는 수상인명구조요원 자격증을 가진 수영강사 4명이 직접 강사로 나서 자동심실제세동기 작동방법, 응급구급 요령 등 시설이용객 30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진천소방서의 심폐소생술 마네킹(일명 애니)을 지원 받아 시설 이용객을 상대로 심폐소생술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미숙 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센터 자체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수영장 내 수상사고 없는 건강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4월 개관한 국민체육센터는 헬스, 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3만6000여명이 찾는 진천군 대표 건강시설로 자리 잡았다.

현재도 어린이 방학특강, 아쿠아로빅 등 자체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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