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 개인당 1.5L 무상 공급

진천군은 EM발효액 무상보급을 기온이 영상으로 회복됨에 따라 5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EM이란 다양한 미생물의 집합체로 악취제거, 수질정화, 금속과 식품의 산화방지, 남은 음식물 발효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진천군은 지난해부터 무상보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발효액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회에 걸쳐 군청 뒷 건물 EM발효실에서 공급하며 빈 페트병을 가지고 오면 1인당 1.5L의 발효액을 가져갈 수 있다.

1인당 공급량을 제한하는 이유는 더 많은 주민들이 EM발효액의 효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으로 군은 앞으로 교육 및 홍보활동에서 힘 쓴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EM발효액을 생산·공급해 진천군 전 지역으로 EM사용을 확산시켜 친환경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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