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2016년 휴가철 피서지 관리대책’을 수립하고 28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청결한 피서지 환경조성을 위해 여름철 행락질서 확립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지역은 각 읍·면 주요 피서지 30여 곳으로 환경위생과장 지휘로 읍면별 상황반 편성을 마쳤으며, 행락지 주변정비 활동을 통해 쓰레기 발생억제를 위한 홍보활동 강화와 신속한 수거처리 등 휴가철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점을 집중 지도 점검 할 계획이다.

앞서 진천군은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등 휴가철 행락질서 확립을 위한 피서지의 낡은 현수막과 안내판을 새로 정비하거나 추가로 설치하였으며, 자연보호협의회와 같은 민간단체와의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진천군 관계자는 “깨끗한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피서객들이 자기쓰레기 되가져오기 운동에 적극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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