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이두수 회장이 송기섭 진천군수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 3백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우석대학교(총장 김응권) 경영행정문화대학원 제3기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 개강식이 30일 오후 6시 진천캠퍼스 온누리관 지하 1층 지승동홀에서 열렸다.

개강식에는 김응권 총장을 비롯해 송기섭 진천군수, 신창섭 진천군의회 의원, 장주식 진천문화원장, 박학규 대학원장, 이우금 산학협력단장, 심상경 주임교수, 3기 입학생과 1·2기 원우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우석대학교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은 진천군과 충북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CEO를 대상으로 평생학습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글로벌 환경변화에 대응한 경영체질 개선 지원 및 산학협력체계 구축 등을 위해 개설됐다.

제3기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15주일 동안 매주 화요일 진천캠퍼스에서 정치·경제·사회·문화·산업 등 관련 분야 전문가의 특별강연을 비롯해 글로벌대학 탐방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날 소통전문가 김창옥 강사가 ‘유쾌한 소통의 법칙’ 주제로 특별강연에 나섰으며, 앞으로 성태윤 연세대 교수, 김광호 콤비마케팅연구원 원장, 엄길청 경기대 교수, 박시호 행복경영연구소 이사장, 엄동현 한국평생교육원 이사 등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김응권 우석대 총장은 “정치·경제·사회·문화·산업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최고의 권위자를 통해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경영 트렌드를 함께 공유함으로써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최고 경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인 사회적·문화적 소양을 크게 넓혀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회장 이두수)는 송기섭 진천군수에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백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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