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마을 주민들 '환영',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기대'

진천군 문백면 통산마을 다목적광장 준공식이 2일 오전 이양섭‧정영수 도의원, 진천군의회 박양규 부의장, 김상봉 진천군의원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통산마을 개발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는 주민생활 편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목적광장 조성 사업의 준공과 농촌 건강장수 마을 육성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추진됐다.

다목적광장은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주차장, 휴게쉼터, 야외공연장, 판매시설 등의 시설을 갖췄다.

농촌건강 장수마을 사업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1억원의 예산을 들여 마을 자랑비, 운동기구, 저온창고 등의 시설물과 건강댄스, 전통주 제조 등 각종 프로그램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준공식에서는 마을주민들이 그동안의 실력을 갈고 닦은 풍물, 실버댄스, 민요 등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전통주 시음행사도 진행했다.

통산마을 이장 윤상호는 “마을의 숙원이었던 다목적광장 조성과 장수마을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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