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상하수도사업소는 먹는 물 수질 낙후지역 주민에게 안정적이고 깨끗한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추진한 수질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올 한해 동안 추진한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사업은 총사업비 5억6천5백만원(복권기금 2억2,600만원, 군비 3억3,900만원)을 투입해 추진됐으며, 진천읍 보련마을 외 4개소(진천2, 백곡1, 광혜원2)에 염소처리설비를 설치했고, 진천읍 연곡리 상목마을외 2개소(진천1, 백곡2)에 지하수관정 개발과 초평면 진암리 사곡마을외 5개소(진천1, 초평3, 백곡2)에 상수도관로 개량공사(L=6,600m, D=20~100mm)를 완료했다.
진천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안전한 양질의 수돗물을 풍부하게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관로 및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확충해 군민에게 고품질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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