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함께하는 충북 도민을 위한 10대 사업 선정

충북도는 22일(목) 오후 2시 청주 S컨벤션에서 위원과 시민사회단체,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충북 도민역량 결집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함께하는 충북 도민을 위한 10대 사업 선정’을 주제로 도내 각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도민이 참석했다. 토론은 총 12개로 구성된 원탁별로 각각 2개 이상의 사업을 발표한 후, 도민 등 참가자 투표를 통해 10대 사업을 선정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함께하는 충북 실천을 위해 도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과제를 발굴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충북도에서는 토론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향후 중점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역점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원탁회의를 주관하는 ‘함께하는 충북 범도민추진위원회(위원장 강태재)’는 2014년 출범한 이래 충북도가 추진하는 주요정책을 점검하는 것은 물론 지역방문 간담회, 원탁 토론회 개최 등 도민화합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함께하는 충북’은 지역, 세대, 계층 간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여 도민 모두가 행복한 충북을 실현코자 하는 것으로 충북도정 최고의 목표이다.

강태재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 개최로 10대 사업은 물론 토론 과정에서 제안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함께하는 충북 운동의 도민공유 확산에 위원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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