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경제범죄 중 하나인 조세포탈 범죄 혐의자에 대한 불구속 비율이 99.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솜방망이 수사가 우려된다는 지적이다.임호선 의원(충북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이 경찰청으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이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특가법) 상 조세포탈범으로 송치된 629명 중 구속된 인원은 5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과 올해(8월까지)에는 단 한명에 그친다.불송치 비율도 높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특가법’상 조세포탈은 국세청의 고발을 통해 수사가 이뤄지고 있으나, 불송치
위험물관리법, 소방시설법 등 소방사법위반 범죄가 크게 증가했다.임호선 의원(충북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이 소방청으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발생한 소방사법 위반 범죄는 총 2,302건으로 2017년 1,401건을 기준으로 64.3%(901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소방사법은 단순 소방·구조활동 행위 외에도 화재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와 대형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물질의 관리에 대한 사항도 포함하고 있다. 소방사범의 증가가 대형참사 발생의 가능성 증가로 이어질까 우려된다.특히, ‘위험물관리법’ 위반은 2017
진천군의회(의장 장동현)는 15일(목),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 상대로 군정 전반에 대한 질문을 하고 그에 대한 답변을 청취하였다고 밝혔다.이날 4명의 의원이 총 12건에 대해 군정질문을 실시하였으며, 김기복, 임정열, 김성우, 성한경 의원 순으로 진행됐다.먼저, 김기복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은 ‘AI영재고 유치를 위한 타 시군과 차별화된 전략’과 ‘쾌적한 환경을 위한 도로변 등 쓰레기 불법 투기 및 방치 쓰레기 처리 대책’은 무엇인지 질문했다.다음으로 임정열 의원(더불어민주당
진천군이 투자유치 7년 연속 1조 원 달성을 알리며 민선 8기 스타트를 기분 좋게 끊고 있다.15일 군에 따르면 9월 현재 2022년 투자유치 누적액은 1조 901억 원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매년 1조원 이상 투자유치 기록을 계속 이어갔다.지난 14일, 진천군은 ㈜에코프로에이치엔 외 1개 기업과 4천 848억 원의 대규모 투자협약 체결하면서 연속 투자기록 조기 달성을 결정지었다.더불어 이번 투자 협약으로 262명의 지역 내 신규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게 됐다.진천군은 민선 8기를 시작하며 투자유치로 시작하는 지역경제 발전을
진천군의회(의장 장동현)가 14일(수),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3일(금)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제9대 의회의 첫번째 정례회인 이번 회기에는 조례안 16건(의원발의 3건), 규칙안 2건(의원발의 2건),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및 일반안건 등 총 3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군정에 관한 질문도 포함되어 있다.임시회 첫날, 김기복 의원은 ‘진천군 노인회 임원 활동비 지급 현실화’라는 주제의 5분 발언을 통해 고령화로 인해 노인회와 경로당
진천군이 민선8기 맑은 물 공급을 통한 건강도시 구현을 위해 상하수도 체계 개편에 나선다.오는 2026년까지 상수도 368억원(국도비 270억), 하수도 1221억원(국도비 847억) 등 총 1589억 원을 투입해 상수도 급수구역 확대, 공공하수도 확충, 상하수도 시설 개선 등을 추진한다.상수도 분야에서는 보급율과 유수율을 최대치로 끌어올리 것에 포커스를 두고 사업을 진행한다.상수도 유수율은 공급한 상수도가 사용자에게 도달되는 비율을 말하는데 인구 밀집도가 높은 도심이 높고 군 지역은 낮은 편이다.2020년 환경부에 따르면 진천군
진천군의회(의장 장동현)는 5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진천군의회 의원과 소속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거진천 전통시장 일원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등의 여파로 장기적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지역경제 회생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방역지침 준수 하에 의원들은 진천사랑 상품권과 온누리 상품권으로 농산물, 제수용품, 생필품 등을 구매하는 한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과 주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장동현 의장은 “오늘 장보기 행사
진천군이 민선7기, 혁신을 내세우며 체질 개선에 성공한 농업 분야의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군은 지난 2020년를 ‘창조농업 혁신 원년의 해’선포하고 새로 이전·건립한 농업기술센터로 분산돼 있던 농업관련 부서와 예산을 통합하고 자생력을 갖춘 강한 농촌 만들기에 주력해왔다.급격한 고령화를 겪고 있는 농촌이 지속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해서다.특히 올해 농업예산을 2018년 대비 64.5%(270억원)를 증액한 689억 원(본예산 기준)으로 편성해 농업 혁신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이는 농업인 1인당 725만원
진천군은 안전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가정과 더불어 장애인 가정으로 대상자를 확대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가정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가정에 설치된 게이트웨이, 응급호출기, 출입감지기, 화재감지기, 활동량 감지기를 통해 119에 자동으로 신고되는 시스템이다.군은 현재 395가구에 해당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신규 차세대 장비 300여대를 보급 중에 있다.아울러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을 기존 1개소에서 2개소로 확대해 응급상황 발생 시 돌봄대상자의 응급상황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가 31일 진천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8기‘생생 88 군민만족 공약’을 확정해 발표했다.‘생생 88 군민만족 공약’은 5대 분야, 88개공약, 100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민선 8기 진천군 공약의 네이밍으로 군의 비약적인 성장세를 더욱 가속화시키기 위한 의지를 함축적으로 담은 것이다.앞서 송 군수는 민선 8기 군정비전을 ‘모두가 행복한 으뜸도시 생거진천’으로 정하고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실현해 나갈 계획을 취임식을 통해 밝힌 바 있다.이번 공약은 지난 7월 군수 취임 이후 공약 이행 추진계
진천군의회(의장 장동현)는 30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인지 의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은 충북여성재단에서 주관하였으며,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구현하고 의원들의 성인지 감수성 증진 및 성평등 정책 추진에 필요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오경숙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장은‘지역 성평등 실천을 위한 의회의 역할’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장동현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들의 각종 정책에 대한 성인지 감수성을 함양하고, 진천군의회가 양성평등의
진천군의 발전세가 심상치 않다.23일 통계청 주관 2022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발표에 따르면 진천군이 역대 최고 고용률인 71.5%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역대 최고를 기록했던 지난 2021년 하반기 고용률 71.4%를 또다시 경신한 것으로 2008년 고용률 공표 개시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이로써 진천군은 5년 연속 고용률 충북 도내 1위 기록 수성은 물론 경제활동인구 5만명 이상 시군 중에서 전국 2위를 달성하는 등 가파른 지역 성장세를 여실없이 증명해 냈다.이뿐만이 아니다. 진천군은 이번 통계청의 발표 중 고용률을
진천군의회(의장 장동현)는 23일 한화솔루션(주) 진천공장을 방문해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방문은 관내 주요 기업 생산 시설 현장 방문, 간담회를 통해 군 의회의 지역 기업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 기회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이날 일정은 △한화솔루션(주) 진천공장 현황 및 사업 설명 △간담회(애로사항 청취) △생산 라인 투어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코로나19,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근 추가 투자 결정에 따른 인프라 지원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군의회도 적극 힘을 보태기로 약속했다.군은 앞으로도 기업체에서 느끼
진천군이 민선7기 4년간 가파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2021년 지방세입 결산액 2천억 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군에 따르면 2021년 지방세입 결산액은 총 2천 63억 원으로 역대 최초 지방세 2천억 원을 넘어섰으며 이 중 군세는 57.9%인 1천 196억 원을 차지했다.지난 2018년, 약 840억원 정도의 규모였던 군세가 42.5%나 증가한 것이다.송기섭 진천군수가 지휘봉을 잡기 시작한 2016년과 비교했을 때는 733억 원에서 463억 원이 증가, 62.9%이라는 폭발적인 증가율을 보였다.특히 군의 성장을 단적으로 보
진천군은 19일 임호선 국회의원을 초청해 정부예산 확보와 군정주요 현안을 공유하기 위한 예산・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및 군의원,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간담회는 정책협의를 위한 3건의 군 현안사업과 2023년도 예산증액이 필요한 10건의 주요 국비확보 대상사업 등 총 24건의 사업에 대한 공유와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서 논의된 현안사업은 진천군의 대표 역점사업인 △AI 영재고 설립·유치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조기착공과 운영비에 대한 국비지원 근거 마
최근 가파른 지역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진천군이 인구증가율에서도 전국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지방자치단체 인구증가의 롤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진천군의 7월 말 기준 주민등록 내국인 인구는 85,914명, 등록외국인은 5,571명이며, 이를 합한 상주인구는 91,485명으로 집계됐다.전월 대비로는 내국인 97명이 증가하면서 진천군은 지난 2014년 8월부터 96개월 동안 단 한 차례도 빠짐없이 매월 내국인 인구가 증가하는 진기록을 이어가게 됐다.이는 전국 지자체 중 진천군과 함께 경기도 화성시, 평택시, 광
송기섭 진천군수가 2023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정부예산 순기에 따른 기획재정부의 정부예산 심의가 마무리 돼 가고 있는 가운데 3일 송 군수와 진천군 간부공무원들이 기재부를 찾았다.이날 송 군수는 김완섭 예산실장, 황순관 복지안전예산심의관을 비롯해 예산심의관, 담당 예산과장을 차례로 방문해 군의 주요 현안사업들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송 군수는 이번 방문에서 총 4개의 핵심사업을 설명했다.먼저 진천의 9년연속 투자유치 달성과 진천군 미래먹거리산업 유치를 위해 위해 새
고위직 경찰공무원 인사에 대한 국가경찰위원회와 해양경찰위원회의 권한을 강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증평ㆍ진천ㆍ음성)은 오늘(2일), 현행법상 행안부ㆍ해양수산부 장관이 행사하는 총경 이상의 경찰공무원 인사제청권을 경찰청장ㆍ해양경찰청장에게 이관하고 이를 국가경찰위원회ㆍ해양경찰위원회에서 심의ㆍ의결하는 내용을 담은 ‘경찰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이상민 장관은 지난 5월 장관의 인사제청권을 실질화한다는 명목으로 치안정감 승진대상자를 개별면접한 데 이어 경찰청장 후보자 인선과정에서도 개별면접을 단행했다. 이
진천군의회(의장 장동현)는 29일(금), 진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진천시민나침반이 주관한 ‘청소년 지방정치 참여 아카데미’를 통해 생거진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진천군 청소년들과 ‘미니 정책 토크 콘서트’를 가졌다.이 행사는 25일(월)부터 진행된 ‘청소년 지방정치 참여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천군의 청소년들이 지역에 관심을 갖고 청소년 눈높이에서 지역사회에 참여하는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이날, 토크콘서트는 청소년들이 조별활동을 통해 제안·채택한 청소년 정책들을 발표하고, 발표된 정책들에 대하여 군의원들과 질의·응답을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의 회장 도시를 맡고 있는 진천군이 2022년도 정례회를 29일 생거진천 치유의숲에서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장인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10개 회원도시의 단체장이 참석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공공기관의 지방이전 시 혁신도시 우선 이전 △혁신도시 발전지원센터 지원 의무화 근거 마련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운영비 국비 지원 △혁신도시 기반시설 유지보수비 국비 지원 △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용지 규제 완화 등 5가지 안건을 주요 골자로 하는 대정부 공동건의문이 채택했으며, 추후 정부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