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읍 지암리 미륵산에 위치한 문수암이 12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기탁식은 송기섭 진천군수, 문수암 지정스님 등 관계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지정 스님은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토로하는 상황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한 달 이상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충청북도교육청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도교육청은 코로나19 초기 단계부터 각급학교에 ▲학생 감염병 관리조직 구성·운영 ▲위생관리 및 방역소독 ▲단체활동 및 교육과정과 관련한 현장학습 등 자제와 외부인 출입관리 등 철저를 당부해왔다.지난 2월에는 도내 학교에 마스크,
전국적인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위생물품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가운데 진천군자원봉사센터는 12일 진천군청을 찾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손수 제작한 마스크 250개와 필터 1350개를 전달했다.12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기탁한 마스크는 정전기필터를 장착한 면마스크도 감염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소식에 진천군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들이 원단과
진천군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경제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 납세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2020년 정기분 재산세 분할납부 및 징수유예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경제활동 위축으로 경제적 피해를 호소하는 개인 및 기업을 위해 재산세 납부지원의 일환으로 이번 서비스 지원을 결정했다.지원대상은 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충북도는 11일 코로나19로 입원하거나 격리된 도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지원비 지원을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해당 보건소에서 발급한 입원 치료‧격리 통지를 받고 격리해제 통보를 받은 사람 중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조치를 충실히 이행한 사람이다.단, 가구원 중 1명이라도 유급휴가비용을 받은 경우 생활지원비를 받을 수 없다.지원 금액은 1개월을
충북 청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코로나19 확진자도 엿새째 9명을 유지하고 있다.11일 시에 따르면 전날까지 청주지역 확진자 9명과 접촉한 444명 중 415명이 자가 격리에서 해제됐다. 이날 예정된 27명을 더하면 20대 효성병원 직원과 접촉한 2명만 남게 된다.이 접
진천덕산농협(사진 뒤 왼쪽 4번째‧조합장 조정환)은 최근 코로나19 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꽃 나눠주기 행사’를 10일 농협본점에서 진행하였다.이번행사는 졸업식과 입학식 등 각종 행사의 취소와 소비위축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조정환 조합장과 임‧직원들은 화훼농가에서 수확한 꽃을
코로나19 감염증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진천 덕산읍 마을 이장들이 팔을 걷어 부쳤다.덕산읍 이장협의회(회장 한제희)는 지난 6일 이장 임원회의를 통해 지역 주민 보호를 위한 자체 방역 추진을 결정했다. 협의회는 수, 토요일 주 2회 방역 실시 결정을 바탕으로 지난 7일부터 농경 작업에 사용하는 SS방재기를 활용해 방역 작업을 펼치고 있다.특히 차량 통행
충청북도교육청이 학교교육과정과 진로진학을 함께 지원하는 교육과정지원센터를 학교혁신과에 두고 3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교육과정지원센터는 학교단위 자율적인 교육과정 기획·운영 역량과 진로·진학지도 역량 강화, 고교학점제 기반조성, 학생 성장 중심의 진로·학업 설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교육과정지원센터에는 교육전문직 5명, 행정주무관 1명, 현장 교사 3명 등
진천소방서(서장 송정호)는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은 봄을 맞아 5월 말까지 2020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봄철은 날씨가 건조하고 야외활동 증가로 실외화재 발생 건수가 매우 높은 계절로, 지난해 진천소방서 관내 봄철(3월~5월) 화재 발생 비율은 전체 화재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주요 내용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 속에 진천군의 여러 기업‧단체들이 위기 극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며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 진천 백곡면 소재 삼강산업(주) 우정식 대표 외 2명은 11일 진천군청을 찾아 코로나19 감염증으로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우 대표는 “지역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중부3군에 파란을 일으키는 더 새로운 임해종이 되겠습니다.” 보이지 않는 손과 원칙 없는 짜맞추기식 공천으로 피해를 보았다는 임해종 예비후보가 10일 혁신도시에서 ‘흰 바탕 위 파란 임해종’이란 새로운 피켓을 들고 새벽인사를 실시하고 있어 무소속 출마가 임박했음을 시사하고 있다.10일, 임해종 후보의 페이스북에는 앞으로 어디에도 구애받지 않고 오직 중부3
확진자가 없는 청정지역 진천군에 10일 코로나 19 타지역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현재 충북은 총 27명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와 함께 감염원을 추적하는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10일, 충북도에 따르면 진천군 혁신도시에 있는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직원 신 모씨(여, 26‧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충북도는 코로나19 여파로 경로당, 복지관 등 다중이용시설 운영 중단이 장기화됨에 따라 노인 취약계층의 복지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취약노인 돌봄서비스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현재 코로나19 ‘심각단계’ 상향에 따라 도내 4,195개의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운영은 2월 중순부터 잠정 중단하고 있다.우선 도내 11개 시군에서 운영 중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진천군은 현재 군 자체적으로 운영 중이던 불법주정차 의견진술심의위원회에 법적 근거를 부여하고자 ‘진천군 주차·정차위반 의견진술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칙’을 지난 5일 공포했다.10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공포한 규칙은 주‧정차 위반 과태료에 대한 의견진술 처리기준을 명확히 해 과태료 부과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지자체의
진천소방서(서장 송정호)는 진천여성의용소방대가 관내 취약계층에 마스크를 공급하기 위해, 진천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면 마스크 제작의 일손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일손 지원에 나서는 의용소방대원은 안전 교육 후, 마스크 필터 제단 및 포장 등의 일손을 돕게 된다.진천소방서에서는 지난 6일부터 일손 지원이 시작되었고, 코로나19 사태가 안정화 될 때까지
충북도교육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이 될 맞춤형 복지비를 지역에 푼다.특히, 맞춤형 복지비에서 약 10% 이상 의무구매해야 하는 상품권에 온누리상품권(전통시장 상품권)과 함께 지역사랑 상품권도 추가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1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직원 1만5000여명의 맞춤형 복지비
진천농협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3월 6일 긴급이사회를 열어 임원 전원의 적극적인 찬성으로 1억원 상당의 건강증진 물품을 농업인 조합원에게 지원한다고 밝혔다.면역력 강화 효과가 있는 홍삼녹용제품을 농업인 조합원에게 지원하여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아울러 진천농협은 코로나19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
진 천군 소재 남한강마트는 10일 진천군청을 찾아 1,500만원 상당의 열화상카메라 기탁을 약속했다.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장대옥 마트대표 등 관계자 3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기탁식은 장 대표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마트 쇼핑에 불안감을 갖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가게 입구에 카메라를 설치해 운영하고 이번 사태가 종식되면 군에
충북 괴산군 장연면 오가리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11명으로 늘었다. 괴산군은 10일 관내 8번 확진 환자 이모(75)씨의 부인(71)이 11번째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11번 환자는 지난 7일 오가리 주민 전수조사에서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재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오가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