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한체대는 학교 인력풀을 활용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과 사업 발굴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군은 이번 한국체육대학교 진천캠퍼스 유치가 진천군이 전국적인 스포츠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국가대표 선수촌과 연계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성장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학생 인구유입과 교육시설 조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 주민의 평생교육 기회 등 지역발전에 큰 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국내 유일 스포츠 국립대학인 한국체육대학교 캠퍼스가 진천에 들어서면 우리나라 스포츠 문화를 선도하는 거점도시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며 “한국체육대학교 진천캠퍼스 건립 사업이 안정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부분에서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용규 한국체육대학교 총장은 “오늘 협약식이 진천군과 한체대 모두의 발전을 이끌 중요한 순간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협약한 내용들이 성실히 이행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군과 끊임없는 소통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진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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