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문화 발전 공 인정받아...

▲ 2019년 제4회 충북 소프트웨어 해커톤 페스티벌 참가자 단체 사진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가 제33회 정보문화의 달을 기념하여 정보문화 발전에 공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충북교육청은 정보통신 기술 활용교육 활성화와 정보화 교육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정보화 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실적을 인정받아, 17개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충북교육청은 소프트웨어 교육모델교실과 컴퓨터실 환경개선, 디지털리터러시 교육 및 소프트웨어(SW) 교육 등 수요자 중심의 정보화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SW교육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전국 최초로 충북 학생SW교육해커톤페스티벌을 개최하여 학교중심 SW교육 실천 및 SW교육을 통한 나눔과 행복을 실현 하는 등 타 시도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충북교육청은 ‘정보화교육 진흥 조례(2015년)’와 ‘교육정보화 지원 및 역기능 예방에 관한 조례(2017년)’를 제정하였다.

정보화 교육 관련 조례 제정으로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의 효율성 증대와 학생들의 정보격차 해소와 올바른 정보 활용과 건전한 가치관 형성 등의 정보화 교육이 탄력을 받을 수 있었다.

나아가 최근 충북교육청은 미디어교육센터와 충북 북부와 남부에 각각 SW교육 체험센터(교실) 신설을 추진하고 있어, 충북지역 학생들의 정보화 기술과 활용에 대한 교육의 질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충북교육청 신미경 장학사(미래인재과 창의융합교육팀)도 정보화 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개인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병우 충북교육감은 “미래교육 환경 구축과 다양한 정보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문제 해결에 있어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정보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충북의 정보화 교육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이를 더욱 발전시켜 충북 지역이 AI영재 육성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AI부문 영재교육에도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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