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진천군의회 의원들이 기록적인 폭우로 인명 피해가 발생한 문백면 봉죽리 지역을 살펴보며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있다.(사진 좌), (사진 우) 광혜원면 주택공사 현장을 찾아 피해 및 예방사항을 점검하고 있는 진천군의원들...
진천군의회 의원들(의장 김성우)이 지난 4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을 현장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돌아보고 피해자와 봉사자 격려에 나섰다.

▲ (사진 위)진천군의원들이 덕산읍 한성김치 옆 소하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아래) 초평면 침수된 오이 농가를 찾아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진천군 전지역을 대상으로, 의원 전원이 참석하여 피해자들의 어려움을 두루 살피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기회로 긴급 추진되었다.

▲ (사진 위) 진천군의원들과 관계자 일행이 백곡면 도로 법면 유실 피해 현장과 진천읍 연곡리 산사태 피해 지역을 점검하고 있다.
특히, 문백면 봉죽교 부근에서 1t 화물차와 함께 급류에 실종된 주민 수색 현장을 방문하여 신속하고 안전한 수색을 당부했으며, 이어 진천읍 연곡리 산사태 발생지역과 백곡면 도로유실지역 등 읍․면 피해 전지역을 꼼꼼히 살펴보고 점검했다.

김성우 군의회 의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온 농가들이 시설작물 하우스 및 가축 피해로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신속한 복구와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진천군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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