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正論 ․ 直筆’을 창간이념으로 한 「진천타임즈」가 우리 군민의 높은 호응 속에 창간 첫돌을 맞이하게 되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사회발전을 위해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며 언론의 지평을 넓혀 오신 진천타임즈 조길현 사장님과 관계자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우리는 이제 글로벌 시대를 맞이하였으며, 지역사회는 결코 변방으로 떨어져 있으면 도태되고 만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지역이 중심에 서서 주체적 역할을 하여야 합니다. 이를 위해 자치 역량을 선도할 언론은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그동안「진천타임즈」는 매일같이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독자들이 올바르게 세상을 바라보고 판단할 수 있도록 언론 본연의 정도와 원칙으로 진천 발전의 한 축으로 당당히 서 왔습니다.


더불어, 다양한 사회변화의 틀 속에서 지역 주민의 진정한 대변지로 군민들의 크고 작은 목소리를 인터넷 매체와 함께 생생하게 전달하는 등 지방화시대 지역소식과 주민자치능력 신장을 선도하면서 생거진천의 미래 지향적 건설에 든든한 초석이 되어 왔습니다.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군민들에게는 자긍심과 희망을 안겨주며 생거진천이 나날이 발전하는 한 축을 담당하는데 그 소임을 다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거듭「진천타임즈」의 창간 첫돌을 축하드리며, 지방자치 발전과 함께 시대적 변화를 앞정서는 밝고 맑은 창(窓)으로서 군민에게 더욱 사랑받고 신뢰받는 언론으로 큰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2013년 9월 16일

진천군의회 의장 염 정 환

 

저작권자 © 진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