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취약노인보호사업 공모전서 최우수상, ‘마음백신 프로그램’ 운영 효과 ‘톡톡’

2021년 전국 취약노인보호사업 공모전에서 진천군노인복지관(관장 이종욱)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진천군노인복지관은 전국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645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 기관 표창과 포상금 700만원을 지난 10일 수상했다.

진천군노인복지관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재가 어르신들의 우울감 호소가 증가함에 따라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우울 및 자살 예방을 위한 ‘마음백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종욱 관장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좋은 평가를 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복지서비스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서비스 연계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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