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시 건설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맡은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7일, 박준규 신임 진천군 부군수가 군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하고 있다.
▲7일, 박준규 신임 진천군 부군수가 군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하고 있다.

박준규(57) 신임 진천군 부군수가 7일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제33대 진천 부군수로 취임한 박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생거진천은 충북의 중심을 넘어 전국적인 관심을 받을 정도로 눈부신 발전세를 자랑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진천군 발전에 힘을 보태야 한다는 큰 책임감을 갖고 이 자리에 섰다.” 고 밝혔다.

이어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유치에 이어 상주인구 9만명 돌파, 덕산읍 인구 3만명 돌파 등 지방소멸 시대에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있는 송기섭 군수님과 군 공직자들과 함께 진천시 건설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맡은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박 부군수는 청년정책, 바이오육성, 교육, 안전 등 중요 보직을 두루 거친 행정 다방면의 전문가로 진천군 행정력의 내실을 다지고 타 지자체와 차별화되면서도 독보적 위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충북 청주 출신인 박 부군수는 1991년 공직을 시작, 기획관리실 청년정책팀장과 재난안전실 사회재난과장을 거쳐 이번에 진천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뛰어난 업무추진력으로 공적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해 정부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한데 이어 국무총리표창, 보건복지부장관표창 등을 다수 수상했으며 카리스마와 인품을 고루 갖추고 있어 주변의 칭찬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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