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유치 7년 연속 1조원 달성, △ 5년 연속 도내 고용률 1위, 71.5% 달성, △ 1인당 GRDP 9,039만원, 11년 연속 도내 1위, △ 100개월 연속 인구증가, △ 군 예산 7천억원 시대 개막 등

인포그래픽
인포그래픽

진천군이 2022년을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거둔 군정 주요성과를 발표하고 다가오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 군민 행복 실현을 위한 군정 운영 추진 의지를 밝혔다.

△ 투자유치 7년 연속 1조원 달성

군은 지난 9월 연간 투자유치액 1조원을 조기 달성하며 2016년부터 무려 7년 연속 1조원대 투자유치를 달성, 누적 투자유치액 10조원 돌파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군은 그동안 우량기업 유치에 힘을 쏟아왔으며 그 결과 창출된 양질의 일자리는 주민소득 증가와 소비 촉진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체계를 확립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 5년 연속 도내 고용률 1위, 71.5% 달성

8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 군의 고용률은 사상 최고치인 71.5%를 기록했다.

이는 우량기업 유치에 따른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그간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정책의 결과로 5년 연속 도내 고용률 1위, 전국 72개 경제활동인구 5만명 이상 시군 중 2위,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우수상 수상 등 일자리 정책의 성공 모델로 경쟁력을 입증했다.

△ 1인당 GRDP 9,039만원, 11년 연속 도내 1위

군은 지난 11월 발표된 ‘2020년 기준 지역내총생산 결과’에서 GRDP 규모 7조 9,360억 원으로 도내 3위, 1인당 GRDP는 도내 평균의 2배를 상회하는 9,039만 원으로 11년 연속 도내 1위에 올랐다.

이 같은 결과는 그동안 군정 각 분야에서 추진했던 정책의 성공에 따른 지역발전 선순환(투자유치-일자리 창출-인구증가-정주여건 확충-개발수요증가)체계 확립의 결과로 평가된다.

△ 100개월 연속 인구증가

11월 전국 군 단위 및 비수도권 자치단체 중 유일한 100개월 연속 인구증가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대규모 공동주택 공급의 영향도 있지만 군의 핵심전략인 지역발전 선순환 체계 확립과 함께 지속적인 정주환경 개선, 인구증가 시책 추진의 결과로 분석된다.

2020년 역대 최대 상주인구 돌파와 지난해 상주인구 9만명 시대를 열은데 이어 이번 100개월 연속 인구증가로 진천군은 지방소멸시대에서 지방자치단체 인구증가의 롤모델로 자리매김했다.

△ 군 예산 7천억원 시대 개막

9월 진천군 개청 이래 처음으로 예산 7천억원 시대를 열었다.

코로나19 팬데믹 등에 따른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에도 불구하고 각종 정부 공모사업 등을 통해 전방위적인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3회 추경 기준 7,313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며 군 역점사업 추진을 위한 재정적 동력을 확보했다.

군은 앞으로 민선8기 예산 9천억원 확보를 목표로 전략적인 예산 확보 방안을 강구한다는 계획이다.

△ 민선8기 출범, 생생88 군민만족 공약 발표

7월 민선8기가 출범했다. ‘모두가 행복한 으뜸도시 생거진천’을 군정 비전으로 확정하고 8월에는 대규모 전략사업에서부터 주민 생활 밀접 사업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생생88 군민만족 공약’(88개 공약 100개 세부사업)을 발표했다.

군은 앞으로 민선8기 공약의 성공적 이행을 통해 1인당 GRDP 9만불 달성, 군예산 9천억원 확보, 9년연속 투자유치 1조원 달성을 목표로 한 핵심 경제지표 달성과 ‘진천시 승격’ 실현에 한발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 제61회 충북 도민체전 3위, 역대 최고 순위 달성

8월 옥천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61회 충북 도민체전에서 역대 최고 순위인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코로나19 펜데믹에 따른 제59회, 제60회 대회의 연이은 취소 속에서 3년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를 위해 절치부심 준비한 진천군은 일부 종목에만 치우쳐진 반쪽짜리 성적이 아닌 다양한 종목에서 거둔 의미 있는 성적으로 진천군 체육의 저력을 과시했다.

△ 수도권내륙선 사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반영

지난해 6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된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가 올해 6월에는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대상에 포함됐다.

이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된 비수도권 광역철도 중 선도사업을 제외한 6개 노선 중 가장 먼저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선도사업 못지않은 추진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앞으로 군 발전에 획기적 전환점이 될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의 조기 착공을 위해 4개 시군과의 긴밀한 협력과 함께 적극적인 관계기관 대응으로 예비타당성 조사 조기 반영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 국비 299억원 확보

군은 지난 6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 사업 신규 대상지로 선정됐다.

30분 내 보건·보육 등 기초생활서비스, 60분 내 문화·교육·의료 등 복합서비스 접근을 보장하고 5분 내 응급상황 대응이 가능한 지역 조성을 목표로 2023년부터 5년간 국비 299억원을 포함한 총 43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농촌협약을 통해 농촌 생활환경 개선과 경쟁력 있는 농촌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덕산읍 인구 3만명 돌파

지난 2019년 인구증가를 통해 읍으로 승격했던 덕산읍이 금년 6월에는 인구 3만명을 돌파했다.

읍 승격 이후 불과 3년만에 인구 1만여명이 증가한 것은 덕산읍 혁신도시 내 공동주택 공급의 영향과 지속적인 정주환경 개선의 노력, 지역발전의 선순환 체계 확립의 결과로 평가된다.

향후 혁신도시 내 공동주택 공급과 덕산읍 지역 개발 계획이 예정되어있는 만큼 추가적인 인구증가가 예상된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올해 군정 성과는 대내외적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9만 진천군민들과 900여 공직자들이 합심해 만들어낸 의미 있는 결과”라며“내년에는 지역발전의 대전환적 분기점인 민선8기가 본격 시작되는 해로 미래 변화에 대한 혜안을 갖고 기초에 충실한 군정 운영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으뜸도시 생거진천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진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