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정예산 대비 2.33%인 167억원 증가

진천군은 올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으로 기정예산 7,146억원 대비 2.33%인 167억 원이 증액된 7,313억 원을 진천군의회 심의·의결을 통해 22일 확정했다고 밝혔다.

진천군 올해 최종예산 7,313억원(일반회계 6,490억원, 특별회계 823억원)은 지난해 최종예산 6,861억원 대비 6.6% 증가한 것으로 최근 5년간 꾸준히 늘고 있다.

항목별 세입예산은 △지방세수입 61억원 △세외수입 42억원 △조정교부금 100억원 △국도비보조금 33억원 △보전수입등내부거래 13억원을 증액하고 △지방교부세 82억원을 감액 반영했다.

세출예산 주요사업으로는 △덕산 스포츠타운 조성사업 22억원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19억원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13억원 △살처분 보상금 13억원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신규고용 추가인센티브 10억원 △기초연급 지급 7억원 △장애인 활동지원급여 7억원 등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우리 군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이 차질없이 마무리되고 시급한 현안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을 반영했다“며 ”내년에도 계속해서 주요현안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기 위해 자체 재원과 외부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천군의 예산은 최종예산 기준 2017년 4,758억원, 2018년 4,656억원, 2019년 5,755억원, 2020년 6,197억원, 2021년 6,861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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