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주) 진천군지부(지부장 이장환)는 20일 (재)진천군장학회(이사장 송기섭)를 방문해 출연금 5천 500만 원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주) 진천군지부는 지난 2021년 진천군 금고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사업비로 약정기간(2022년~2025년) 동안 매년 5천 500만 원을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 발전과 훌륭한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장학회는 1993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117여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으며 올해 상·하반기에 장학생을 모집․선발해 약 1천 200여 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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