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13시부터 이월마실 어울림센터 조성 예정지(송림리503-7번지, 구 복돼지) 일원 개최

진천군은 도시재생 사업의 하나로 ‘2023 이월면 도시재생 화풍 이월 축제’를 오는 11일 13시부터 이월마실 어울림센터 조성 예정지(송림리503-7번지, 구 복돼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민들에게 도시재생 사업을 알리고 사람 간 유기적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같이의 소중함으로’라는 주제로 열린다.

축제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길놀이와 학교동아리 공연, 주민센터 동아리 공연, 작품 전시, 노래자랑 등 볼거리도 풍성하게 구성돼 운영된다.

상설 행사로는 체험, 전시를 겸한 플리마켓과 도시재생 사업안내 등이 있으며 다채로운 먹거리와 디저트까지 준비된 풍성한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이월면 정체성의 지속적인 강화와 함께 지역브랜드 자산 구축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시재생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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