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산림조합(조합장 이원희)이 나무시장을 개장하고 산림의 가치창조를 위해 품질이 우수한 묘목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 지역주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숲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9년 째 진천군산림조합(조합장 이원희)에서 운영해오고 있는 나무시장은 지난 3월10일부터 연중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천읍 성석리 웰빙테마장터 전통시장 내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4월 10일까지 1개월간 조합원을 대상으로 바이오 체리와 매실나무 등 각각 1그루씩을 나누어 주는 조합원 나무주기 행사도 실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진천군산림조합 나무시장에는 전문 산림경영지도원이 배치되어 고객들에게 나무의 선택과 심는 요령, 비료 주는 방법 등을 알려주고 있어 그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유실수 △약용수 △화훼류 △산림수 등 형질 좋은 나무 150여종과 조경용 고형비료 등도 판매하고 있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진천군산림조합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조합 자립기반 구축을 위한 정도경영과 투명경영을 통해 각종 사업을 알차게 추진 건전결산을 이룩해 2.0% 출자배당을 실시, 조합원들의 고마움을 받았다.

이원희 조합장은 임직원들과 단합, 산림의 미래가치 창조와 조합원의 권익신장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오고 있다 강조하고, 지난해부터 전통시장 내로 확장 이전한 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자세한 문의는 진천군산림조합 ☎043)534-2240~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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