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김응권)는 7일 진천캠퍼스 예비군소대 창설식을 개최했다.

테크노관 1층 5407호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서지은 부총장, 방영균 37사단 110연대 3대대장, 남궁승필 군사학과 교수를 비롯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창설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창설경과보고, 창설신고, 임명장 수여,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우석대는 지난 3월 16일 충북지방병무청과 제37보병사단으로부터 창설 인가를 받아 송치영 예비군소대장(국방기술학과 교수)을 임명하고, 예비군대원 76명으로 예비군소대를 창설했다.
서지은 부총장은 “진천캠퍼스 예비군소대에 소속된 학생들이 학업과 학생예비군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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