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29일 농업농촌, 식품 사업 정책심의회를 열고 2025년도 농림축산 식품 사업 예산안 74개 사업 총 767억 원을 심의·의결했다.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한 심의위원 25명과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심의회는 재정지출의 공정성, 효율성과 형평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내년도 농림축산 식품 사업 예산 신청은 주민에게 많은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고 산업간 균형발전을 도모하며 농업특화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사업이 다수 포함됐다.분야별로는 생산 기반 분야 240억 원, 농촌·공동체 분야 250억 원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이재선)는 28일 진천지사에 발주하여 공사중인 내촌지구 배수개선 공사사무소에서 사업시행지구(내촌지구 등 8개지구) 공사사무소장 및 현장대리인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건설현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결의대회는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실시하였으며,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문화 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위험성평가 운영절차 등 안전교육이 진행되었다.이재선 진천지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진천군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신고호, 이하 농단협)는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9천여 농업인의 염원을 담은 무사고 안전 풍년 농사 기원제를 실시했다.이번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신고호 농단협 회장 등 34개 농업인단체와 관계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신 회장은 “자연재해 없이 농업인의 권익이 보장되고 생거진천 농산물이 명성에 걸맞은 제값 받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송 군수는 “세계적인 이상기후 변화 속에서 진천도 예외일 수 없다”라며 “농업인과 소비자의 니즈(needs)
충청북도는 의사 집단행동 관련 대응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28일 충청북도의사회와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전공의 집단행동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박홍서 충청북도의사회장은 “충북의 의대정원 증원은 전적으로 공감하나 정부에서 협상없이 2천명의 대규모 증원을 발표한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단계적 확대 등의 탄력적 운영이 필요하고, 의대 학생과 전공의들에게 희망적인 정책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에 김영환 충북지사는 “우리도의 열악한 의료여건과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진천군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방지단 위촉식을 개최했다.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총 35명(공개모집 28명, 추천 7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2년 동안 6개 분과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된다.위촉된 위원들은 제안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조정, 심의와 더불어 금년부터 운영되는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방지단 활동을 병행한다.이를 통해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집중 신고 기간 운영, 홍보 활동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이날 위촉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가 주민참여예산위원, 지방보조금 부정
진천군이 혁신농업 주요 시책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군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에 대한 소개로 지역 농업인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누리고 체감할 수 있는 농정 운영을 위해서다.군의 년도 농업예산은 지난 2019년 대비 50.7% 증가한 743억 원으로 군 전체 예산의 11.3%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비율을 농업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이는 상하수도분야와 사회복지 분야 다음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농업예산 중 순 군비는 32%인 223억 원 규모다.군은 농촌 정주여건 개선, 농업인 복지향상, 스마트팜 보급 확산, 농산물 안정생
농협진천군지부(이장환 지부장) 임직원들이 28일 진천군 고향사랑기부금 납부에 참여했다.이장환지부장 외 임직원 20명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50만원을 납부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특화 금융상품인 ‘NH고향사랑 기부 예·적금’도 가입했다.이지부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하여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다양한 농축산물을 답례품으로 발굴하여 농산물 소비촉진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또는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이 강조되는 추세에서, 학교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내실화가 중요한 과제로 대두하였다. 이에, 한국교육개발원(KEDI, 원장직무대행 임후남)은 교육부 수탁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환경교육 현황 파악 및 정책 지원에 필요한 기초자료의 수집을 위해「2023년 학교 환경교육 현황 조사」를 수행하였다.‘2023년 학교 환경교육 현황 조사’는 학교 환경교육에 대한 초․중등 학생 및 교원의 인식과 경험, 환경 교육과정 운영 현황, 학습 성과, 정책개선 요구 등 제반의 현황을 파악하였으며, 최근 3개년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태우 이하 센터)는 정신질환 인식개선을 위한 집중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센터는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공공화장실 등 관내 130여 곳을 대상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료비 지원, 2024년부터 새롭게 바뀐 자살 예방 통합 상담 전화 ‘☏109’를 알리기 위한 홍보스티커를 부착하며 정신건강 증진 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본 상담 전화 번호는 ‘긴급구조는 119, 자살 예방은 109’ 위급상황에 쉽게 떠올릴 수 있도록 변경된 바 있다.김태우 센터장은 “마음이 힘들고 어려운 지역주민들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상위 법령 개정사항 등이 반영되지 않은 48개의 자치법규를 일괄정비 하기로 했다.이번에 정비되는 자치법규는 ▲조례 28개 ▲교육규칙 17개 ▲교육훈령 3개로 총 48개이며,정비내용은 ▲상위법령의 개정 사항 반영 ▲위임 근거 명확화 ▲현실에 맞지 않는 내용 정비 ▲위임 근거 명확화 ▲「자치법규 입안 길라잡이」에 따른 약칭 사용 정비 등이다.특히, 2023년 5월 16일 공포되어 2024년 5월 17일 시행예정인 「국가유산기본법」의 시행일에 맞춰 ‘문화재’를 ‘국가유산’, ‘문화유산’으로 ‘무형문화재’를
진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8천800만 원 포함 총 1억 7천6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추진 됐으며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에 관해 2년 주기로 건강검진을 지원한다.이에 따라 군은 올해 51~70세 여성농업인 중 짝수년도 출생자 8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22만 원의 검진비를 전액 지원한다.신청은 군 관내에 주소
진천‧음성군이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 도시 간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공유평생학습관 오픈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총 244억 원의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충북혁신도시에 조성한 복합혁신센터 내에 만들어지는 공유평생학습관은 오는 5월 센터 개관에 맞춰 문을 열 예정이다.공유평생학습관은 진천군과 음성군이 상생협력을 통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혁신도시뿐만 아니라 진천·음성 모든 군민이 평생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다.지난 2022년 지자체 간 협력 뉴딜사업으로 진천·음성군이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하면서 사업에 본궤도에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기순)는 과학적 품질관리를 통해 고품질 쌀 유통 체계를 확립하고 명품 생거진천쌀 생산을 지원하기 위한 ‘쌀 품질 관리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농업기술센터 내 1층에 있는 쌀 품질관리실은 △유전자 증폭기(PCR, RT-PCR) △성분분석기 △품위분석기 △식미 검정기 △전기영동 장치 등 쌀 품질 관리에 필요한 주요 장비 10종을 갖추고 있다.이를 통해 △쌀 DNA 분석(품종, 순도 판별) △성분분석(단백질, 아밀로오스, 수분, 백도) △품위분석(완전립, 분상질립, 열손립, 싸라기, 기타 이물) 등을 수행하고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월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제2의 국무회의로 불리는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중앙지방협력회의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중앙행정기관장, 17개 시도지사, 지방 4대 협의체 대표회장 등이 모여 지방자치와 균형발전 정책을 논의하는 회의이다.이날 회의는 실무협의회 논의경과 보고, 안건 의사 집단행동 대응과 2024년도 늘봄학교 준비 두 가지 안건에 대해 종합토론 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충북은 치료가능 사망자수는 전국 1위, 신생아 사망률 또한 전
진천군에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성공기원 후원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원건설(회장 김민호)은 27일 진천군청을 찾아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원건설은 1984년 창업 이래 진취적인 도전정신과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통해 주택, 건축, 토목, 레저, 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언제나 고객을 생각하며 꿈을 짓는다는 마음으로 새로운 가치와 미래를 만들어 가는 기업이다.또한 ㈜원건설 김민호 회장은 지난해 ‘2023 주택건설의 날’을 맞아 금탑산업훈장을
백곡면 복합문화센터에 사랑을 전하는 나눔과 배려 냉장고가 설치됐다.백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자체 기금으로 마련된 나눔과 배려 냉장고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이웃에 식료품을 나누는 사업으로, 긴급하게 식품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별다른 절차 없이 수시로 결식위기를 해결할 수 있다.조용식 백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누구나 기부하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나눔 냉장고를 설치해 이웃과 다양한 먹거리를 나누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게 됐다”며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7일 진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 진천군 1388 청소년지원단 상반기 정기 회의와 함께 신규단원 위촉식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신규위원을 위촉하고 진천군 청소년지원단의 올해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진천군 1388 청소년지원단은 지역사회 기반의 청소년 안전망으로 총 23명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의 4개 하부지원단으로 구성됐다.위기 청소년 발생 시 신속한 구조와 지원을 하고자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 6명의 신규 단원이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27일(화), ‘언제나 책봄’독서교육 활성화로 언제 어디서나 책을 가까이 하여 도덕적 상상력과 마음근육을 강화하는 독서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언제나 책봄’은 삶의 지혜를 담은 인문고전을 읽으며 인생의 길잡이가 되어줄 을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독서교육 브랜드이다.도교육청은 이라는 비전을 수립하고, 세부 추진과제로 ▲인생책으로 만나는 나 ▲선물책으로 만나는 너 ▲같이(가치)책으로 만나는 우리를 추진한다.먼
진천군은 2023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에 따른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환급신청을 접수받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은 원천징수의무자가 국세인 소득세를 원천징수 하면서 그 세액의 10%를 다음 달 10일까지 소재지 관할 자치단체에 신고하고 내는 세금이다.진천군을 납세지로 하는 특별징수 의무자는 2023년 귀속 연말정산 확정 후 국세환급금이 발생한 경우, 진천군에 지방소득세 환급신청을 해야 한다.환급신청은 지방소득세 환급 청구서, 소득자별 환급신청명세서, 연말정산 분 원천징수 이행 상황 신고서, 특별징수계산서와 명세
이월면에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진천군 기업협의회(회장 이운로)는 27일 이월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면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이운로 진천군 기업협의회장은 △노인회 항균마스크 지원 △푸드뱅크 차량 지원 △진천군 장학회 기탁 등 여러 봉사활동과 기탁을 실천해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손길을 전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이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정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진천군 기업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같은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