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이 주민 일상에 가장 밀접한 지표인 평균 급여 통계치를 통해 활력있는 경제도시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국세통계포털(TASIS)에 따르면 전국 228개 시‧군‧구 중 진천군의 주소지 기준 근로자 평균 급여는 지난 2016년 말 기준 2천 810만 원에서 2022년 말 기준 3천 702만 원으로 892만 원이 늘었다.증가율로 보면 31.8%를 기록해 전국 군 단위 중 1위, 전체 13위를 차지했다.평균 급여 자체만 놓고 봤을 때는 2016년 말 전국 군 단위 51위, 전체 164위에 불과했던 진천군은 2022년 군 단위 14
진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자연재해 지역안전도 진단평가’에서 2022년에 이어 연속으로 A등급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매년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연재해 위험 요인 분석, 방재 대책, 시설 정비 추진 실적 3개 부분 34개 지표에 등급(A~E등급, 등급이 높을수록 안전)을 부여해 지자체의 자연 재난 발생 위험 요인과 방재 정책 추진 상황을 평가하는 제도다.군은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 추진, 재난 예·경보 시스템 구축 등 재난관리 분야와 재해 예방 사업 추진, 우기 대비 취약 시설 점검·
진천군이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으로 3억 8천664만 원을 모금하며 충북 도내 가장 많은 금액을 달성했다.이는 2023년 목표액인 1억 8천800만 원 대비 205%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총건수는 1천 598건에 달한다.기부 모금액별로 자세히 보면 1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는 67건이었으며, 이 가운데 기부 가능 최대 금액은 500만 원 기부자는 37명으로 집계됐다.전액 세액공제가 되는 10만 원 기부는 1천350건으로 전체 기부의 84%를 차지했고 연말정산을 앞둔 직장인 기부가 대다수였다.지역별로 보면 충청북도 535건(3
진천군(원안사진 ‧ 군수 송기섭)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최고 등급인‘1등급’을 받아 청렴도 최상위권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공공기관 청렴도를 △민원인·내부 직원 설문조사(청렴 체감도) △반부패 시책 추진 실적(청렴 노력도) △부패 실태 감점 등을 종합해 1등급에서 5등급까지 평가한다.청렴도 평가 결과 군은 청렴 체감도 1등급(83.7점), 청렴 노력도 2등급(89점), 종합청렴도 1등급(85.8점)을 받으면서 기초자치단체 군 단위 평균보다 11.6점이 높
진천군이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연속 인구 증가 기록을 17년째 이어가며 인구감소 시대에 단연 돋보이는 행적을 보이고 있다.행정안전부 주민등록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진천군의 인구는 전년 말 대비 107명 늘어난 8만 6천254명으로, 지난 2006년 44명이 감소한 이후 2007년부터 2023년까지 17년 연속 인구 증가 기록을 달성했다.2023년 말 기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이와 같은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지자체는 진천군을 비롯해 평택시, 파주시, 화성시, 양평군, 원주시, 청주시, 아산시 8곳뿐이며, 비수도권
민선8기 공약사업이자 전국 최초의 선순환적 의료복지제도인 충청북도 의료비후불제 사업이 9일 시행 1주년을 맞이한다.의료비후불제는 목돈 지출의 부담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취약계층에게 최대 300만원을 무이자로 융자 지원하고, 36개월동안 분할상환하는 사업으로, 기존의 일방적인 현금성 지원제도를 탈피한 새로운 의료복지정책의 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시행 이후에도 도는 전문가와 도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신청대상의 확대(‘23.2.)와, 신용확인절차 개선(’23.4.), 대상질환 확대(‘23.11.) 등 도민의
진천군(군수 송기섭)이 지난 2018년부터 약 6년간 조성 중인 충북혁신도시 내 복합혁신센터가 오는 5월 정식 개관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복합혁신센터는 진천군 덕산읍 두촌리 2447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44억 원(국 도비 141억 7천만 원, 군비 102억 3천만 원)을 들여 건설 중이다.지하 1층, 지상 3층, 총면적 7,447㎡ 규모로 설계됐으며 △다함께 돌봄센터 △공동육아 나눔터 △공유평생학습관 △정보화 교육장 △KAIST 인공지능 교육센터 △공연장(365석) △전시 공간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1층에 입주하는 ‘다
진천군은 우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생거진천’의 전속모델로 방송인 안정환을 발탁했다고 3일 밝혔다.‘생거진천’브랜드는 진천군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을 생산하는 사람에게 고품질 이미지를 제공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군수가 사용권을 부여해 주는 상표다.군의 이번 홍보 콘셉트는‘국가대표급 농산물 생거진천’이며 콘셉트에 가장 부합하는 전직 축구 국가대표 선수로 현재까지 활발한 방송활동과 함께 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안정환을 모델로 선정했다.군은 생거진천 브랜드가 진천군 농특산물을 대표하고 소비자들이 인식하는 중요한 상표인
진천군은 한학자인 지봉 정우식 선생으로부터 진천군 2024년 갑진년(甲辰年) 군정 운영 철학을 담은 사자 휘호인 ‘운무청천(雲霧靑天)’ 서예 작품을 기증받았다고 2일 밝혔다.‘운무청천(雲霧靑天)’은 구름과 안개를 헤치고 푸른 하늘을 본다는 말로 그 어느 때보다도 현명하고 전략적인 군정 운영을 통해 앞에 닥친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과를 달성하겠다는 기대감과 자신감의 의지를 담았다.송기섭 진천군수는 지난해 11월 의회 시정연설과 12월 군정 성과 기자회견을 통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사자 휘호 ‘운무청천(雲霧靑天)’을 발표하고 20
창의와 감성의 힘 !지역발전의 새지평을 열어가겠습니다 !존경하는 9만 진천군민 여러분! 그리고 900여 공직자 여러분!희망찬 갑진년(甲辰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새해를 맞이하여 군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고 뜻하는 소망이 이루어지는 복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우리군은 지난해 군정운영의 철학을 담은 사자휘호를 일비충천(一飛沖天)으로 정하고 힘차게 군정을 추진해왔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 닥쳐도9만 군민들의 저력과 900여 군 공직자들의 역량을 발판 삼아 ‘진천시 승격’이라는 위대한 도전을 담대하게 완
진천군은 대한체육회 주관 ‘2023년 직장운동경기부 우수 운영팀 포상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돼 포상금 1천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지방자치단체, 지방체육회, 공공기관, 일반기업 등 전국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는 곳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대한체육회에서 분야별 전문가집단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심사는 △직장운동경기부 제규정 △선수단 문화 조성 노력 △경기력 성과 △스포츠인권 우수사례 등 4개 분야 9개 지표(정량 7, 정성 2)로 실시됐다.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5팀이 선정
진천군이 올 한해 진천의 매력을 알리고 관광객들의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진천의 맛 프로젝트를 가동해 대표 음식을 개발했다.군은 농특산물을 활용한 생거진천 대표 음식 개발을 위해 지난 5월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용역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생거진천 문화축제 기간 중 시식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 4종의 메뉴로 지난 11월 품평회를 진행했다.생거진천 대표 음식 메뉴는 △흑미 누룽지 통닭 △애호박 라자냐 △흑미 휘낭시에 △수박 라테 등 4종이다.특히 전통 간식인 뻥튀기와 휘낭시에의 조합인 ‘흑미 휘낭시에’와 누룽지와 통닭의 조합인 ‘흑미 누
진천군은 오는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올해보다 55% 확대해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군은 지난 2022년 농촌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필리핀과 캄보디아와 함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제도 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농촌 문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그 결과 점차 수요 농가가 증가했으며 2024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 농가를 지난 10월부터 조사한 결과 전년 대비 55%가 늘어난 161 농가 476명으로 집계됐다.해당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청주 출입국 관서에 유치 신청을 해놓은 상태이며 법무부
진천군은 26일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고용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우수기업 9개 사를 선정해 ‘2023년 진천군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사업은 지난 10월 중 서류 접수를 통해 모집했다.2023년 1월부터 9월까지 근로자 증가율, 주민 채용률, 청년층 채용 실적 등 총 8가지 평가 항목을 심사했으며 심의위원회를 열어 최종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우수기업은 대기업 1곳, 중견기업 2곳, 중소기업 6곳으로 △㈜그린제약 △㈜농경 △㈜마이크로필
진천군은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7월 1일부터 시작할 계획인 군민 무료버스 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진천군 의회 의장, 신동삼 진천여객(주) 대표가 참석했으며 전 군민 무료버스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해당 정책은 주민의 버스요금을 차질없이 지원해 지역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면서 이동 편의성을 더해주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는 △군에서 운영 중인 농어촌버스 모든 이용객을 대상으로 진행 △군 관할 내 거리 관계 없이 요금 무료 △무료버스 운행에 따른 운
진천군이 독서 문화 확산과 내실 있는 평생학습 운영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배움의 기회를 넓혀 학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에게 일상의 풍요로움을 제공하기 위해서다.먼저 이제는 진천군의 독서 문화로 자리한 ‘책 읽는 진천, 진천의 책’ 사업이 눈에 띈다.올해 6번째로 진행된 사업에서는 △독서 릴레이 △관내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토론회 14회 △작가와의 만남 6회 △전국 글쓰기 공모전 등을 운영하며 6천 500여 명의 군민의 참여를 유도했다.지난해에 이어 열린 생거진천 독서 축제(BOOK 페스티벌) 행사에서 보여준 작년
진천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이는 전국 243개 지자체 중 226개 기초 지자체에서 역대 최고 성적으로, 특히 충북 지자체 중에서는 최초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의미가 남다르다.군은 지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그간 노력의 결실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평가는 매년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이행,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군은 ‘
진천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 복지사업평가 지역사회 통합돌봄 분야에서 전국 ‘대상’을 수상해 2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이는 지난 2020년 ‘최우수’와 2021~2022년 ‘우수’ 지자체 선정에 이은 4년 연속 수상이다.군은 초고령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2019년부터 충북에서 유일하게 ‘지역사회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해 보건의료, 요양, 주거, 일상생활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생거진천형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퇴원환자 사례관리와 방문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진천군은 고향 사랑 기부금 모금액이 3억 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12일 기준 고향 사랑 기부금 총액은 3억 770여만 원으로 기부 건수는 949건이다.이는 충북 도내 첫 사례로, 작지만 저력 있는 도시 생거진천을 응원하는 기부자의 동참이 연중 꾸준히 이어진 결과다.군은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각종 행사와 축제에서 홍보 활동을 적극 펼쳤으며, 최근에는 고향 사랑 연말 감사이벤트 등을 추진하며 기부자의 참여를 끌어내고 있다.송기섭 진천군수 역시 지난 11월 자매도시와 이웃 도시를
진천군은 11일 충북혁신도시 맹동혁신도서관에서 스마트시티 챌린지 교통솔루션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발대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김상규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 CJB 신규식 청주방송 사장, 김윤배 청주대학교총장, 남기옥 진천군 문화경제국장 등 관계기관대표 100여 명이 참석했다.스마트시티 챌린지 교통솔루션 발대식은 지난해 국토부 공모 사업(국비 100억, 지방비 100억)으로 선정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교통, 의료, 생활 분야 3개의 사업 중 교통 분야의 성공적인 추진을 홍보하는 행사다.스마트시티 챌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