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진천읍 성석리 일원에 추진 중인 ‘진천 성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에 대한 개발계획 변경, 실시계획 인가를 고시했다고 8일 밝혔다.본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시행을 맡은 37만 1115㎡, 인구수용계획 2617세대 6016명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이다.해당 부지에는 공동주택용지 4개 블록, 단독주택용지, 준주거시설용지가 계획돼 있으며 상업시설용지와 복합시설용지, 초등학교 용지, 주차장 용지 등 다양한 도시기반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진천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본 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환경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농업 R&D 성과의 신속한 현장 확산으로 농업기술 혁신 및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분야별 기술보급사업‧정부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했으며 올해 4개 부문에 대해 시상을 진행한다.여기서 진천군은 전국 농촌진흥기관 대상 신기술 현장확산 부문에서 중소형 수박 수직재배 신기술 보급 확산으로 1위를 차지했다.중소형 수박 수직재배 장치는 2019년 충북 수박딸기연구소에서 개발한 시설로 2021년 국비 시범
송기섭 진천군수는 2일 충북도청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이태원 사고 사망자들의 명복을 빌고 있다.
진천군이 지역 역사의 상징인 보재 이상설 선생 관련 유물을 공개 모집한다.군은 이상설 선생의 업적을 재조명하기 위해 약 76억원을 들여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진천읍 산척리 135번지 일원에 연면적 1508.69㎡의 규모로 이상설선생기념관을 건립하고 있다.군은 해당 기념관 전시실에 이상설 선생의 유물을 보관해 시설을 찾는 방문객에게 당시 역사의 생생함을 전달할 계획이다.하지만 이상설 선생의 많은 유물은 고인의 유훈에 따라 모두 소각돼 전시할 유물이 부족한 상황이다.이에 군은 이상설기념관 건축공사 공정에 맞춰 기념관에 전시할 유물을
김영환 도지사, 윤건영 교육감, 황영호 충청북도의희 의장이 민선8기 무상급식 식품비 예산을 충북도가 60%, 교육청이 40%의 비율로 부담하기로 전격 합의했다.김영환 도지사와 윤건영 교육감은 31일 충북도청 여는마당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민선8기 무상급식 합의는 양 기관 간 원만한 합의, 식품비 대폭 인상, 식품비 도단위에서 최고단가 유지라는 세가지 면에서 주목받는다.첫째, 양 기관장이 질 좋은 무상급식을 하겠다는 점에서 서로 통크게 양보함에 따라 원만하고 신속하게 합의됐다는 평가다.둘째, 2023년도 식품비 단가를
주말새 발생한 이태원 할로윈 축제 참사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송기섭 진천군수가 30일 군 간부공무원들을 소집해 긴급 안전 대책 회의를 가졌다.소방당국에 따르면 29일 밤 벌어진 사고로 현재까지 151명이 사망하고 82명(중상 19명·경상 6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이에 송 군수는 30일 예정돼 있던 청정백곡 참숯마실 축제의 이틀차 행사의 전면 취소를 지시하고 긴급회의를 소집해 11월 중 주요행사 계획을 살폈다.윤석열 대통령이 담화를 통해 사고 수습이 완료될 때까지 ‘국가애도기간’을 정한 것에 대해 엄숙한 추모 분위기 동
생거진천하이라이스푸드영농조합법인 정창선(64세 남) 대표가 2022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에 선정됐다.해당 표창은 농림축산식품분야 기술개발 및 농업 현장에서의 기술사용 확대를 통한 농업 현장여건 개선, 농업인 소득증대, 농업축산식품 과학기술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정부포상이다.정 대표는 지난 2017년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진천군농업기술센터의 쌀가공산업육성 협력사업을 통해 쌀가공식품업체‘미잠미과’를 설립했다.이후 가공용 쌀‘팔방미’를 활용해 쌀빵, 쌀쿠키, 쌀국수 등 쌀 가공품 130여 가지를 개발
진천군은 참숯으로 유명한 백곡면에서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제8회 참숯마실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축제로 개최되며 기존과 달리 지난달 준공된 백곡면 참숯 클러스터 내 부지에서 펼쳐진다.첫날인 29일에는 백곡면 9개리 28개 마을 특성을 담은 길놀이 행사를 시작으로 숯그림 사생대회, 숯검댕이 콘테스트 등 참숯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백곡 참숯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또 참숯 무게 맞추기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숯 축
진천 허니짱 멜론 생산단지가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를 가리는 평가에서 최우수 단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22개 신청 단지 중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우수 단지를 뽑았다.여기서 진천 허니짱 멜론단지가 전국 2위로 최우수상에 선정됐으며 오는 11월 17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진천 허니짱 멜론단지는 지난 2020년 0.06ha 규모에서 2022년 28ha로 급격한 성장을 이뤘으며 지역활력화작목 기반 조성 사업을 통해 145동에서 227톤, 151,640
진천군은 오는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충북혁신도시 유소년축구장에서 ‘MBC 가요베스트 공개녹화’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진천군 주최, 진천문화원 주관으로 계획된 이번 행사는 MBC충북이 제작을 맡았다.군은 지난해 5월 상주인구 9만명 돌파에 이은 98개월 연속 인구 증가, 투자유치 1조 조기 달성, 고용율 71.5% 달성,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유치 등 성공 군정에 적극 힘을 보태준 지역 주민들에게 활력 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무대를 마련했다.음악회는 조영구, 조정민의 사회로 진행되며 장민호, 박군, 박진도, 설하윤
진천군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개최한 ‘2022년 생거진천 농‧예‧문 통합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군은 더 풍성한 축제를 위해 기존 축제 기간보다 하루를 늘리고 △생거진천 농다리축제 △생거진천 예술제 △생거진천 문화축제 등 3개 축제를 통합해 운영했다.여기에 진천군 교육의 현주소를 엿볼수 있는 평생학습축제, 건강체험 프로그램인 건강박람회, 생거진천 농특산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농특산물 전시판매행사까지 더해지면서 방문객들은 더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었다.또한 송가인, 백지영, 바다, 장민호 등 대
진천군이 ‘특화형 전세임대사업’의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해당사업은 진천군 소재 중소기업 재직 근로자 중 각 유형별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신청자를 입주대상자로 선정하고 입주대상자가 입주 희망 주택(진천군 소재 주택)을 물색하면 해당 주택의 집주인과 LH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사업이다.군은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비를 경감시키고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에 추가지원을 결정했다.특히 기존 거주 중인 임차주택도 LH의 전세요건 충족 시 특화형 전세임대사업으로 전환이 가능
진천군은 원일산업개발이 지난해 6월 약속한 주차타워 건립 및 기부채납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원일산업개발(주)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주차타워 건립과 기부에 관한 업무협약을 군과 체결 후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주차타워 건립을 완료하고 이날 기부채납식을 가졌다.해당 기업은 지역내 민간공동주택 건설 사업의 시행사로 시장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여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생거진천전통시장 주차장 부지에 약 3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930㎡ 2층 119대 차량 주차가 가능한 규모의 주차타워를 조성했다.조동
민선8기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3선에 성공한 송기섭 진천군수(원안 사진)가 오는 8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송 군수는 지방선거 직전 끝난 대선의 영향으로 거셌던 국민의힘 바람 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의 선택을 이끌어내며 그간 지역발전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전국 최상위권의 1인당 GRDP, 인구증가율, 고용률 등 평범했던 지방 소도시를 전국에서 제일 잘나가는 도시로 성장시킨 그의 행보는 많은 지방정부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무엇보다 철도 불모지였던 진천군에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라는 향후 진천 100년 역사를 뒤바꿀 대형 프로젝트를
진천군은 지역사회발전 및 사회봉사에 앞장서 진천군의 명예를 드높인 제28회 군민대상 일반부문 수상자로 김성연(사진 74세, 진천읍) 前, 국양묘협회장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김 씨는 1975년부터 선친의 양묘사업을 승계받아 덕산읍 소재에 효림농원을 운영하며 현재까지 국가조림용 묘목 6천만 본 이상을 생산·공급하며 국토녹화에 기여했다.또한 양묘 기술 개발 보급과 정부의 정책추진에 협조하며 2012~2015년 대북 양묘장 조성 지원에 선도적 역할을 했다.특히 2001년부터 식목일 맞이 ‘전 국민 내 나무갖기 운동’을 적극 추진해 직
진천군농업인단체협의회(대표 김재갑)가 주최, 주관하는 제23회 생거진천 농특산물 전시판매 행사가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진천읍 백곡천 둔치에서 개최된다.본 행사는 2022년 생거진천 농·예·문 통합축제와 연계 행사 중 하나로 행사장 내 △특별전시관 △친환경농업 및 전통문화 홍보·전시관 △농특산품 판매부스 △먹거리장터 △인테리어 화분 체험부스 등을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역점을 둔 특별전시관에는 △도시농업존 △스마트팜존 △아쿠아포닉스존 △우수 농특산물존 △가공식품존
진천군이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2022년 생거진천 농·예·문 통합축제’를 개최한다.군은 축제 준비과정에 효율성을 기하고 프로그램을 한층 더 다채롭게 구성하기 위해 하반기 대표축제와 행사 일정을 모아 통합축제로 운영한다.축제 별칭인 ‘농‧예‧문’은 기존 △생거진천 농다리축제 △생거진천 예술제 △생거진천 문화축제의 첫 글자를 따서 정해졌다.축제는 눈부신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정착 인구를 꾸준히 늘려가고 있는 진천군의 지역 주민 소통을 위해‘행복한 NEW 진천으로 초대! 함께하여 더욱 좋은 날!’이라는 주제로 꾸며진다.세
㈜면사랑이 '2022 삼성 웰스토리 푸드페스타' 전시회 참가 업체 100여개 중 제품의 우수력과 전시 부스, 행사 운영 인원의 영업 활동 등 총체적인 항목을 평가받은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는 2022 삼성웰스토리 푸드페스타 관람객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로 인상적인 제품과 부스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이다. 지난 21일과 2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식음 산업의 미래모습을 제시하자는 취지로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며 빠르게 변화해 온 식음산업의 미래 인사이트와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상품 트렌드를 파
생거판화미술관은 오는 27일부터 기획초대전 ‘김준권 WALKING THE MOTHERLAND’를 선보인다.본 미술관은 지난 2018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목판화가 김준권의 화업 일대기를 조명하는 초대전을 운영하며 관람객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이번 기획초대전에는 지난 전시의 후속 기록으로 김준권 작가의 최근작 80여점을 공개한다.김준권 작가는 1985년부터 근 40여년 목판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우리나라 국토에 집중해 백두대간의 산맥은 수성(수묵, 채묵)목판으로, 한반도의 최남단부터 백두산까지 직접 답사한 풍경은 유성목판으로 담
진천군이 수요자 맞춤형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하며 스포츠 복지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오는 2026년까지 8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정착인구와 평균 수명 연장에 따른 생활체육 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먼저 지난 2020년 진천읍 신정리 일원 137,821㎡ 부지에 총 공사비 352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진천종합스포츠타운의 2단계 사업을 추진한다.현재 축구장 2면, 야구장, 씨름장, 풋살장, 그라운드 골프장, 테니스·정구장, 다목적 체육관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타운에 2024년까지 169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