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 2020 회계연도 재정규모가 전년 대비 159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군에 따르면 2020년 살림규모(자체수입+이전재원+지방채+보전수입+내부거래 등)는 7천 427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9억 원이 늘었다.특히, 자체수입(1천 333억 원)은 유사 자치단체의 평균치 보다 270억 원이 많았고 이전재원(5천 103억 원)은 1천 257
진천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2021 전국지방자치단체 평가’ 군(郡) 단위 그룹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이번 평가는 한국일보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전국 16개 광역단체와 226개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진천군은 100점 만점에 총점 98.02점(행정서비스 54.35점, 재정역량 39.24점)을 받아 최우수 평가를 얻었다.
진천군이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지역으로 선정되며 명품행정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18일 군에 따르면 행안부에서 분기별로 선정하는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분야에서 군에서 추진한 ‘관내 화재 등 긴급상황 대응을 위한 소방서와 협력 체계 구축’이 인정사례로 뽑혔다.일반적으로 산업·농공 단지 내에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진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했다고 11일 밝혔다.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인천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새로운 미래, 담대한 여정’이라는 주제로 민선7기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정책사례를 공유,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우수사례는 △반부패‧청렴 및 권익개선 △일자리
충북 진천군이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의 조기착공을 위한 발 빠른 행보를 가져가고 있다.9일 진천군을 비롯한 수도권내륙선 공동추진 지자체인 청주시, 화성시, 안성시는 해당 노선의 종착지인 청주국제공항에 모여 행정협의체 구성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은 송기섭 진천군수, 한범덕 청주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김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5일 새 행정안전부 차관에 고규창 기획조정실장(57)을 임명했다.도청 직원들은 고 차관의 발탁을 기대했지만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애초 후보군으로 언급됐으나 '깜짝 발탁'까지 갈 수 있겠냐는 우려도 나왔던 만큼 도 직원들은 반색했다.고 차관의 임명에 대해선 무엇보다 지역 사정에 정통한 관료가 임명된 만큼 지역현안 사업 해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겠냐며 기대감을 드러냈다.고 차관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청주고와 서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서울대 행정학 석사, KDI 국제정책대학원 석사, 경희대 행
진천군의 아동예산지수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아동예산지수는 아동예산과 비아동예산을 비교한 수치로 ‘100’ 이하일 경우 전체예산 중 성인에게 지출되는 예산이 큰 것을 의미하고 ‘100’ 이상일 경우 아동에게 지출되는 예산이 큰 것을 의미한다.진천군의 경우 올해 지수 127.97을 기록해 지난해 106.25보다 21.72(20.4%)가 증가했으며
진천군이 ‘진천형 뉴딜’의 결과물을 속속 내놓으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30일 군에 따르면 사회‧경제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지난해 8월, △디지털 △그린 △에너지 △생활인프라 △안전망 확충 분야로 구성된 진천형 뉴딜 사업을 발표했다.진천형 뉴딜은 총 78개 과제, 4,598억 원 규모로 추진돼 왔으
진천군이 진천읍 원도심 중심기능 회복을 위한 (구)전통시장 이전부지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군은 총 예산 638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4년까지 읍내7리 일원 옛 전통시장 부지에 △문화예술회관(373억 원) △복합커뮤니티센터(155억 원) △도시재생어울림센터 및 광장(80억 원) △주차환경개선사업(30억 원)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해당 부지는 과거 전통
진천군이 대규모 투자유치와 우량기업 생산활동에 힘입어 코로나 등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달리 지방소득세수가 급격히 증가하며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로 도약한 것으로 나타났다.26일 진천군에 따르면 올해 군의 지방세입 예산액은 1,012억 원으로 지난 2018년 민선7기 출범 당시 742억원 대비 약 270억원인 36.4%가 증가되어 경
진천군은 지역상품권 사용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천사랑카드 발행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군은 당초 지역상품권을 지류식 상품권으로만 운영해오다 지난해 4월, 모바일상품권 병행 운영을 시도하며 소비자들의 편의를 증진시켰지만 모바일기기 사용이 취약한 고령층은 이용이 어려워 불만의 목소리가 있었다.이에 군은 모든 지역 주민들이 상품권을 손쉽게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확정을 기념하는 진천군민 대보고회가 16일 진천군민회관에서 개최됐다.이 날 보고회는 수도권내륙선의 국가계획 확정 반영까지 지난 2년여 간의 철도유치 과정을 돌아보고 조기 착공을 위한 향후계획과 철도시대 개막 이후 기대되는 군의 미래를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다.행사는 전국적인 코로나19 재확산 기류에
충청북도는 16일(11:00) 도청 대회의실에서‘민선 7기 3년, 도지사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실국별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와 도지사 공약사업 평가・자문위원회*(위원장 변재경 충북대교수, 이하‘위원회’)의 공약사업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 결과 발표 등이 진행됐다.* 학계와 시민단체 25명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위원
충북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중심에 있는 진천군이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진천군은 지난 2018년부터 ‘진천군 태양광 기반 신재생에너지 3050 이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며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구축 등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에 주력해 왔다.'3050 이행계획'이란 오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 50% 달성을 통
생거진천문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장주식)는 7일 오전 10시 30분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2회 생거진천문화축제’를 오는 10월 1∼3일까지 3년만에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축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고려, 온(70%)·오프라인(30%) 프로그램을 병행하
세계 각국의 잇단 국가무예마스터쉽위원회(NMC) 설립으로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국가무예마스터십위원회(National Martial Arts Masterships Committee): 국가 단위의 무예마스터십 대회를 주관하고 세계무예마스터십 운동을 보급하는 국가 단위별 위원회를 말한다.지난 2018년 인도네시아, 20
충북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투자된 지자체 예산이 전국 혁신도시 중 최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7일 군에 따르면 충북혁신도시가 속한 진천‧음성군에서 공공시설 건립을 위해 투입한 자체 예산은 총 737억 원으로 타 혁신도시 평균인 305억 원 보다 2배 이상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도시 외관 형성을 위한 1차 개발 사업 이후 혁신도시 시즌2
송기섭 진천군수가 민선7기 취임 3년을 맞아 도(都)‧농(農) 양토끼 다잡고 가파른 성장세를 달리고 있다.송 군수는 지난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청권 시장‧군수 중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인 63.7%를 달성하며 재선에 성공했다.30여 년간 현 국토교통부에 몸담으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차관급)까지 지냈던 송 군수의 도시
진천군체육회가 지난달 30일 진천군청 대회의실에서 법정법인으로서의 출발을 알리는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명식 진천군체육회장, 송기섭 진천군수, 김성우 진천군의회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정구영 진천교육장을 비롯하여 법인설립 준비위원들과 체육회 임직원들이 참석, 진천군체육회의 특수법인 출범을 축하했다.지난해
송기섭 진천군수는 30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단계별 추진 로드맵’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철도건설 사업을 6단계로 추진하고 착공까지는 5~7년, 준공까지는 10~12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로드맵에 따르면 △타당성평가 사전준비 6개월 △예비타당성조사 1년 6개월 △기본계획 수립 및 고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