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22일 제3회 추가경정예산으로 기정예산 7314억 원 대비 29억 원(0.40%)이 증액된 7천343억 원을 진천군의회 심의·의결을 통해 확정했다.올해 최종예산 7천343억 원(일반회계 6천451억 원, 특별회계 892억 원)은 지난해 최종예산 7천312억 원 대비 31억 원(0.42%)이 증가했으며, 전국적인 국세 수입 저조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로 증가 폭이 줄어들었다.※ 최종예산 기준 18년 4천656억 원, 19년 5천755억 원, 20년 6천197억 원, 21년 6천861억 원항목별 세입예산은 △지방 세수입 40억
진천군은 고향 사랑 기부금 모금액이 3억 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12일 기준 고향 사랑 기부금 총액은 3억 770여만 원으로 기부 건수는 949건이다.이는 충북 도내 첫 사례로, 작지만 저력 있는 도시 생거진천을 응원하는 기부자의 동참이 연중 꾸준히 이어진 결과다.군은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각종 행사와 축제에서 홍보 활동을 적극 펼쳤으며, 최근에는 고향 사랑 연말 감사이벤트 등을 추진하며 기부자의 참여를 끌어내고 있다.송기섭 진천군수 역시 지난 11월 자매도시와 이웃 도시를
진천군은 11일 충북혁신도시 맹동혁신도서관에서 스마트시티 챌린지 교통솔루션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발대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김상규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 CJB 신규식 청주방송 사장, 김윤배 청주대학교총장, 남기옥 진천군 문화경제국장 등 관계기관대표 100여 명이 참석했다.스마트시티 챌린지 교통솔루션 발대식은 지난해 국토부 공모 사업(국비 100억, 지방비 100억)으로 선정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교통, 의료, 생활 분야 3개의 사업 중 교통 분야의 성공적인 추진을 홍보하는 행사다.스마트시티 챌린
충북도는 도교육청과 함께 어린이집-유치원(누리과정) 급식비를 공동 지원하기로 합의했다.이번 합의에 따라 충북도와 도교육청은 누리과정 지원대상에 대해 2024년 3월부터 1일 급식비 1,500원*을 공동 지원하고, 2026년 동일 단가 지원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인상할 계획이다. 재정 분담은 충청북도 지방자치단체가 30%, 교육청이 70%를 분담하고, 공동지원 단가 이외 추가로 소요 되는 비용**은 각 기관이 별도로 부담한다.* (’24년) 1식 1,500원/220일 → (’25년) 1식 2,000원/220일 → (’26년) 어린이집·
충북 음성군 맹동면 일원에 들어서는 실외골프연습장이 주민설명회 없이 진행되고 있어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주민들은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했고 공사중지가처분을 신청한 상태로 대립하고 있다.맹동면 용천리 26-1번지 일원(대지면적 15,145m²)에 지하 1층, 지상 3층(높이 14.6m) 규모로 공사중인 골프연습장은 건축면적 798m²(연면적 2,255.36m²)로 타석수는 75타석(일반 69, 스크린 6)이다.지난 5월 8일에 건축허가가 났고 6월에 착공을 한 상태다.제보자 B씨(55세 남)는 “아파트, 주택과의 거리가 불과
진천군은 국가대표 쇼핑축제인 2023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진천몰에서 할인 행사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코리아세일페스타는 소비 진작을 통한 내수 활성화로 국가 경제 활력을 도모하고자 민간 주도의 유통·제조업계 할인행사로, 정부에서는 본 행사를 홍보·지원한다.이에 따라 군도 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관내 농특산품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진천몰에서 할인행사를 진행하게 됐다.행사내용은 행사기간 △진천몰 신규회원 가입 시 5000포인트 증정 △진천몰 기존회원 5000원 할인쿠폰 증정(최대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9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13일부터 의료비후불제 대상질환을 기존 6개질환에서 14개질환으로 대폭 확대 시행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의료비후불제 사업은 1월 9일 사업 첫 시행 이후 대상자격 확대(2.1.), 신청절차 개선(4.24.) 등 도내 의료취약계층의 의료부담 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보완하였으며, 이번 대상질환 확대 또한 수차례 전문가 간담회 및 민원상담시 도민의 요구 등을 적극 반영하여 확대 추진된 것이다.대상질환은 21년 충청북도 다빈도 수술현황과 치료가능 사망률을 기반으로
진천군이 중부권 최초로 지역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버스요금 무료화 사업을 시행한다.8일 군에 따르면 군민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해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또한 지역 성장 전략인 환경사회지배 경영(ESG)을 실현하기 위한 하나의 방안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군은 이를 위해 지난달 타당성 검토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이어 지난 3일에는 진천군 의원간담회를 열고 해당 정책의 필요성을 공감했다.현재 청소년이나 노인 등 특정 계층을 대상으로 버스요금을 지원하는 지방정부
진천군은 도시재생 사업의 하나로 ‘2023 이월면 도시재생 화풍 이월 축제’를 오는 11일 13시부터 이월마실 어울림센터 조성 예정지(송림리503-7번지, 구 복돼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지역민들에게 도시재생 사업을 알리고 사람 간 유기적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같이의 소중함으로’라는 주제로 열린다.축제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길놀이와 학교동아리 공연, 주민센터 동아리 공연, 작품 전시, 노래자랑 등 볼거리도 풍성하게 구성돼 운영된다.상설 행사로는 체험, 전시를 겸한 플리마켓과 도시재생 사업안내 등이 있
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와 재정안정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다. 최근 열린 국정감사에서 여야가 설전을 벌인 것에서도 알 수 있다.지난 10월 18일 국회보건복지위원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여당의원들은 건보재정문제를 들어 본인부담률 인상과 차등제 검토를 요구했다. 반면, 야당의원들은 보장성 강화가 지속되어야 한다며 상반된 의견을 내놓았다.건강보험 재정은 현재까지 흑자를 유지해왔으나, 내년에는 적자 전환이 예상되고, 오는 2028년에는 25조원 규모의 준비금이 소진된다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20일(수) 오전, 도교육청 브리핑실에서 ‘학교 현장 밀착형 교육활동 보호 종합지원 계획’을 발표하였다.이번 계획은 교사의 교육권이 법령과 제도 안에서 온전히 보장될 수 있는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예방․ 대응․지원 대책을 체계화하여,▲교사의 교육권리 보장 ▲문제행동 학생 대응 ▲교육활동보호 원스톱지원 시스템 ▲충북형 민원 대응 시스템 ▲인식 확산 및 자료 개발․보급이라는 5개 영역으로 세분화 하였다.5개 영역에 대한 주요내용은첫째, 교사의 교육권리 보장을 위해 무분별
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의 대표 축제인 제44회 생거진천 문화축제가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천읍 백곡천 일원에서 개최된다.‘축제로 함께 여는 Happy 진천♬’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문화축제는 3일 동안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각종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올해 축제는 특히 공간을 더 효율적이며 안전하게 운영하고자 전년도 대비 축제장 내 주 무대 앞 관객석을 추가 확보했으며 관람객에게 편의와 안전성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축제 첫날인 10월 6일은 민속예술경연대회를 시작으로 민속경기, 읍
진천군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지난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진천군 합계출산율이 1.107명을 기록했다.이는 전국 평균 0.778명과 충북도 평균 0.871명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지난해에 이어 도내 최고 수준의 기록을 이어갔다.합계출산율은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로 전국 228개 시군구(제주 비 자치구 포함) 중 합계출산율이 1.0명 이상인 시군구는 49개로 나타났다.그 중 진천군은 26번째(상위 11%)를 기록했으며, 인구 감소·관심
“대한민국에서 가장 발전하는 충북에서 일하게 돼 감사” “164만 도민이 감동하는 따뜻한 도정을 펼치는 데 노력” “도민의 행복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인프라 확충, 선행적 복지로 164만 도민이 감동하는 따뜻한 도정을 펼치겠다.”충청북도 제41대 정선용 행정부지사가 4일 취임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충청북도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실‧국장 등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용 신임 행정부지사 취임식을 개최했다.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이날 “창조적 상상력과 뜨거운 열정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충북에서 일
“출생 증가율을 10%까지 끌어올리고, 충북 관광 5000만 시대를 열기 위해 노력하는 등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정을 펼치겠습니다.”김영환 충북지사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오송참사 이후 도정에 여러 난관과 혼란을 초래할 조건이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도정에 더욱 집중하는 제세가 필요하다”며 과감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김 지사는 “충북은 민선 8기 1년 동안 많은 일을 했고, 많은 성과도 거뒀지만 도민에게 실질적으로 얼마나 도움이 되는가에 대한 냉정한 성찰이 필요하다”며 “2년차를 맞는 지금
진천군은 오는 10월 3일까지 주철장전수교육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서헌강 사진초대전) 기(氣)·인(印)·록(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사라져가는 전통을 지키는 영원할 수 없는 사람의 이야기를 사진으로 만나보고자 기획됐다.초대작가 서헌강은 문화유산 현장을 포착하고 새로운 측면을 카메라로 담아 세계에 보여주는 작업을 하는 문화재 전문 사진작가다.이번 전시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얼굴과 서사를 기록하고자 1995년부터 진행해 온 프로젝트로, ‘인간문화재-얼굴’의 초상사진 100여 점을 선보인다.군은 전시와 연계해 무형
진천군이 민선 8기 5대 분야 핵심 목표 중 하나인 문화·교육 특화도시를 위한 문화·관광 인프라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백곡, 초평, 문백, 이월 권역을 중심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힐링 관광 명소를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현재 백곡면 사송리 일원 ‘진천 숯 산업클러스터 특구’ 4ha 부지의 참숯 힐빙파크 조성사업 2단계가 한창 진행 중이다.2018년 산림청 공모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추진된 해당 사업은 지난 2020년 5월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됐고 61억 원을 투입해 인허가 절차 수행, 토지매
민선 8기 2년 차에 접어든 진천군이 주요 군정 분야에서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해 강력한 드라이브를 건다.1일 송기섭 진천군수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 공직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월례 조회를 주재하며 지난 민선 8기 1년에 대한 평가와 함께 앞으로 성과 창출을 위한 업무 추진에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그는 “지난 수년간의 진천 군정이 지역발전을 위한 조건을 성숙시키고 역량을 강화해 온 시기였다면 민선 8기는 비약적인 지역발전을 본격적으로 실현해야 할 ‘결정적 시기’다”라고 강조했다.이어 민선 8기에서 추구해야 할
충청북도 김영환 지사는 지난 7.9~7.19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의 신속한 생활안정을 위해 법령에서 지원되는 정부지원금과는 별개로 피해액의 20%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충북도의 이번 특별지원은 피해주민의 빠른 주거안정과 일상복귀를 위한 선제적·추가적인 조치이며, 수해피해 조사가 완료(7.31)되면 예비비를 선 투입하여 즉시 지급한다는 방침이다.특히, 피해규모가 작아 정부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되는 소규모 피해 자력복구 대상자까지 포함했으며, 지원시기도 통상적으로 재난업무지침 준수 시 실제 집행할 수 있는 시기인 9월말보
송기섭 진천군수가 2024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정부예산 순기에 따라 기획재정부의 정부예산 2차 심의가 마무리되는 상황에서 송 군수는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기재부를 찾았다.이날 송 군수는 김동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박금철 사회예산심의관, 문체부, 환경부의 관련 부서 과장과의 면담을 통해 군의 주요 현안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주요 사업으로 이월면 스토리창작 클러스터 내 K-콘텐츠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 중인 지역 주도 이야기산업 육성지원 사업(총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