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기섭 진천군수 후보는 22일 진천노인대학(교장 민병우) 21기 입학식에 참석해 표심 공략에 나섰다. 송 후보는 이날 “어르신들의 품격있는 노후를 보장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인이 행복한 도시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송 후보는 노인복지관 신축 이전, 실버 체육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 공간 조성, 마을 노인회 임원 활동비 지원 확대 등을 약속했다.
박경국 국민의힘 충북도지사 예비후보는 ‘장애인의 날’인 20일 장애인 이동권 강화, 장애인 활동지원사업 확대, 4차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춘 장애인 직업교육과 양질의 일자리 확충 등 장애인 공약을 발표했다.박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 청주시중증장애인복지협회 관계자들과 만나 장애인들의 건의 사항을 전달받은 뒤,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자신의 다양한 공약을 제시했다.박 예비후보는 먼저, 장애인들의 최대 관심사인 이동권과 관련해 “관련법에 따르면 시 지역 시내버스의 32%가량을 저상버스로 운행하도록 하고 있지만, 충주와 제
경찰공제회를 통해 순직ㆍ공상 경찰관과 그 가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이 마련된다.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증평ㆍ진천ㆍ음성)은 14일, 경찰공제회 설립목적에 순직하거나 공상을 인정받은 경찰공무원에 대한 지원사업을 명시하는‘경찰공제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현행 ‘대한소방공제회법’에는 소방공제회가 순직한 소방관과 그 유족에 대해 지원사업을 할 수 있는 근거가 명시되어있어, 순직·공상 소방공무원과 유가족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어 있다. ‘경찰공제회법’에도 이에 해당하는 내용의 조항을 신설하여 형평성을 마련해
박경국 국민의힘 충북도지사 예비후보는 14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비전 선포식을 갖고 자신의 이번 선거 공식 캐치프레이즈로 ‘충북 전성시대’를 발표했다. 또 후보의 인물과 비전을 상징하는 이미지 슬로건으로 ‘준비된 도지사’를 채택했다.박 예비후보는 “충북을 누구보다 잘 알고, 충북 발전의 해법을 충실히 준비해 온 집권 여당의 유일한 적통 후보 박경국이 충북 정도(定道) 126년 역사 상 가장 힘차고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위대한 충북 전성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를 담아 캐치프레이즈와 이미지 슬로건을 정했다”며 이 같이 발표했다.박 후보는 그
12일, 박경국 예비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충북도지사 경선 참여자 명단이 발표됐다.실체도 없는 힘의 논리를 내세워 충북의 지방선거를 좌지우지하려는 특정 세력의 불순한 시도에도 압도적인 지지를 통해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신 충북도민과 당 공천관리위원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이로써 이번 경선은 경기도와 청주에서 민주당 간판으로만 각각 4선 국회의원을 역임한 골수 좌파 출신 두 전향 후보와 박경국 예비후보 간의 선명한 노선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박경국 예비후보는 대통령 탄핵과 신북풍의 여파로 보수세력이 궤멸 위기에 쳐해 있을 때 모
진천군이 충청북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2년(‘21년 실적) 국도정 시책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군은 지난 2017년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에 선정된 데 이어, 2021년도 역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진천군의 종합행정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이번 성과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업무 피로도가 매우 높은 상황임에도 군 직원 모두가 군정 현안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한 결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시군종합평가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등 총 5개 분야별 113개의 세부지
진천군의회(의장 김성우)는 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04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날 진천군의회는 본회의에서 지난달 29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과 2022년 기금운용계획 제3차 변경안 등을 심의·의결하였다.이번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확산에 따른 군민의 생활 안정 및 민생경제 회복을 위하여 본예산보다 282억원 증액된 6,469억원 규모로 원안 가결 되었다.유후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된 추가경정예산은 오미크론
진천군이 관내 소상공인 사업장의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을 지원한다.이번 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 환경개선을 지원해 경영안정, 지역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한다.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진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에서 사업장을 6개월 이상 운영 중인 점포형(면적 99㎡ 미만) 소상공인이다.다만 사치향락업종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제외 업종은 지원이 불가하다.세부 지원내용은 △내부 인테리어 개선(도배, 도색, 바닥, 전기 등) △상품배열(전시대, 진열대) △화장실 △시스템(POS 신규 구매, 무인주문 시스템 등) 등 4개
진천군에서 추진해 온 초평 금곡지구 복합관광단지 조성사업이 관광진흥법에 따라 수립되는 제7차 충북권 관광개발계획에 반영돼 지난 달 31일 충청북도에서 최종 확정 공고했다.제7차 충북권 관광개발계획은 지역관광개발 정책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창의성에 기반한 지역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2년부터 향후 5년간 체계적인 관광자원의 보호·개발·이용·관리 방향을 설정하는 관광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이다.이번 확정 공고로 중부권 관광거점을 지향하고 지역균형개발 촉진을 목적으로 초평면 금곡리 일원 복합관광단지를 준비하고 있는 진천군은 큰 동력을 얻
진천군 덕산읍의 인구가 3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진천군에 따르면 3월 29일 기준 덕산읍 인구는 29,876명으로 3만 명까지 단 124명이 남았다.군은 덕산읍의 인구 증가 추이에 비춰 이르면 올해 4월 말 인구 3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19년 7월 1일, 덕산읍 승격 주민 축하행사 사진.지난 2018년 11월, 인구 2만 명을 돌파하며 이듬해 7월 덕산면에서 읍으로 새 옷을 갈아입은 덕산읍은 이후에도 꾸준한 인구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다.면단위 행정구역이 순수 인구증가를 통해 읍으로 승격된 유례없는 역사
충북지역 일부 국회의원이 충북지사 선거 경선에 부당하게 개입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민의힘 충북지사 출마를 선언한 박경국 예비후보는 30일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어제(3월 29일) 일부 지역 국회의원들이 이미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모 인사를 만나 충북도지사 경선 참여를 요청했다는 사실이 보도돼 도민과 당원들을 당혹스럽게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당헌․․당규에 따르면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도지사 후보 경선은 국민과 당원에 의한 선거로 결정하도록 하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이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회장 송기섭 진천군수)는 ‘수도권 공공기관 혁신도시 2차 이전’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 서명식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서명식은 국가균형발전 실현의 상징으로 지방 거점에 조성된 혁신도시 조성의 근본 취지를 살리고 수도권 일극화를 해소하기 위한 공공기관 이전의 당위성을 다시 한 번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공동건의문에는 ‘국가균형발전 특별법’과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지방이전 시, 혁신도시로의 이전 원칙을 강조했다.또한 현재 수도권
진천‧음성 내에 위치한 충북혁신도시(이하 혁신도시) 발전을 위해 양 군이 한 자리에 모였다.29일 송기섭 진천군수, 조병옥 음성군수, 김성우 진천군의회 의장, 최용락 음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 군 관계자 30여명은 혁신도시 두레봉공원에서 혁신도시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은 태생적으로 양 군에 이분화돼 조성된 혁신도시의 한계를 극복하고 공유라는 가치를 극대화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분야별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지난 2018년 진천군의 통 큰 양보로 음성 지역 혁신도시 내에 국립소방병
진천군의회(의장 김성우)가 28일,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4월 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04회 임시회 회기를 시작했다.임시회 첫날, 장동현 의원은 ‘지속발전 가능한 충북혁신도시를 위하여’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북혁신도시 주민의 생활편익 증진과 더불어 중부권 최고의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진천·음성 통합 시 추진의 필요성을 역설하였다.이어 박양규 의원을 시작으로 의원발의 조례·규칙안에 대한 군의원의 제안 설명도 이어 졌다.이번 임시회에 제출·상정된 조례·규칙안은 총 9건으로 △‘지방자치’ 전부개정 사항 반영
진천군은 지난 6년간 군세 증가율이 62.9%로 전국 군 단위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 2016년 733억 원에 불과했던 군세가 지난해 말 기준 1천 196억 원으로 무려 약 463억이 증가해 군세 상위 10개 군 중 증가율 1위를 달성했다.이는 2016년부터 상위 10개 군 중 유일하게 매년 5% 이상 군세가 지속적으로 늘어난 결과로 투자유치, 고용률, 인구증가 등 각종 경제지표에서 최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는 진천군의 현 성장세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경제 성장의 척도라고 할 수 있는 법인지방소득세의 경우도
진천군의회(의장 김성우)는 오는 28일부터 4월 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8대 의회의 마지막 회기인 제304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들어간다.이번 임시회에는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해 조례안 14건, 규칙안 1건, 동의안 2건 등 총 2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성우 의장은 “이번 임시회가 제8대 의회 마지막 임시회인 만큼 더욱 진중하게 느껴진다.”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상정된 안건 심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임시회에 제출·상정 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규칙안은 총 9건으
진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보통교부세 인센티브 1억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적 지방재정 운용과 재정 효율화 사례를 발굴‧공유해 지방재정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평가는 △세출 효율화 △세입 증대 △기타분야 등 총 3개 분야로 나눠 실시됐다.진천군은 지방보조금 지원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보조사업자가 예산요구 전 보조사업 교육을 이수하고 확인증을 제출하도록 하는 ‘지방보조사업자 교육의무이수제 도입으로
6·1 동시지방선거에서 충북도지사 도전을 선언한 국민의힘 소속의 박경국(63) 전 안전행정부 제1차관이 주말과 휴일 청주 육거리종합시장과 충주 무학시장 등을 돌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박 전 차관은 19일 청주에 이어 20일에는 충주 무학시장을 찾아 얼굴 알리기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박 전 차관은 충주 무학시장을 찾아 "저는 공직생활의 대부분을 충북도에서 보낸 전문행정가로서 그동안 제가 쌓아온 행정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리 고장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자 지난 2018년 민선7기 지방선거에 자유한국당 공천을 받아 도지사로 출마한 경
진천군은 지난 6년간 매년 투자유치 1조원 달성의 기록을 이어간 결과 이 달 투자유치액 10조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진천군은 지난 한 해에만 역대 가장 많은 2조 4천 351억 원의 투자에 성공하는 등 투자 유치액 증가세가 최근 들어 더욱 가팔라지고 있는 모양새다.이러한 군의 투자유치는 지역 경제 성장에 큰 영향 미치고 있다.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진천군의 고용률은 71.4%로 5년 연속 충북 도내 1위를 달성했다.경제활동참가율은 72.4%로 경제활동인구 5만명 이상 전국 72개 시‧군 중 2위를 기록했으며 지역 평균임금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 이하 협의회) 정례회가 17일 진천군의회(의장 김성우) 주관으로 개최되었다.이번 제90차 정례회에서는 최충진 협의회장이 발의한 ‘영업시간 완화 및 실효성 있는 손실보상 대책 촉구 건의문’과 김성우 진천군의회 의장이 발의한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사전타당성조사 조기 착수 촉구 건의문’이 채택됐다.최충진 협의회장은 ‘영업시간제한 완화 및 실효성 있는 손실보상 대책 촉구 건의문’을 통해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방역시스템을 구축하고 영업시간 제한을 대폭 완화할 것과 자영업자 피해와 손실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