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소각장이 밀집된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에 대한 환경당국의 건강영향조사가 10일 시작된다.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10일부터 12월 15일까지 북이면 소각장 주변 지역에 대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북이면에는 반경 2㎞ 이내에 ㈜클렌코, 우진환경개발㈜, ㈜다나에너지솔루션 등 소각장 3곳이 있다.지역 주민들은 "소각장에서 매일 542t의
충북도와 농협충북지역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우려에 따라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자 2월 7일부터 13일까지 농협충북유통 하나로마트(청주 방서동)에서 ‘진천․음성지역 농산물 특별판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승적으로 중국 우한교민 임시생활시설을 수용해 준 충북혁신도시(진천.음성) 지역의 농산물 홍보
충청북도는 임시생활시설 내 진천․음성군 공무원 2명을 2월 6일 16시부터 추가 배치하여 정부합동 수습지원단과 지자체 간 즉각적인 내․외부 소통 추진하기로 하였다. 공무원 추가배치로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임시생활시설 내 불편사항 해소할 계획이다.또한, 도내 자가격리자, 자가격리 해제자 및 일반주민 대상으로 전화․방문 상담
주민 및 이전공공기관 불안감 및 방역 불신 해소 주력, 소비 심리 위축 해소로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충청북도는 충북혁신도시발전추진단에 현장지원상황실을 마련하고 우한 교민 격리수용(임시생활)에 따른 주민 안정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임시생활시설인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바로 인접하여 이전 공공기관(교육과정평가원, 교육개발원 등)을 비롯한 주민등록인구 26천여
충북도와 도내 지자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과 관련한 허위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 강력 대응에 나섰다.도는 5일 허위사실을 퍼뜨린 사람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적발 시 수사 의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신종 코로나 확산이 지역 경제에 부담을 주는 상황에서 허위사실은 과장된 공포감을 조성하고 경제를 더욱 어렵게 만들기 때문이다.도는 허위사실 유포
이시종 충북지사는 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과 관련해 "투 트랙으로 비상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확산 차단을 위해 충북도의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방역을 추진하고 있다"며 "사태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에 대비한 경제 대응책도 마련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마스크, 손 세정제 등 차단
충청북도는 오는 3월 31일까지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청년 취업역량 강화사업’에 참여할 대학을 공개모집한다.청년 취업역량강화사업은 대학에서 학생 수요 등 대학 특성이 반영된 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구상하여 충청북도에 제안하면 6개 대학을 선정하여 대학별 최대 2천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신청대상은 전문대를 포함 충북 지역 소재 대학교이
충청북도는 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유망중소기업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2020년 글로벌 강소기업 신규선정을 위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글로벌강소기업은 충북 도내 본사를 둔 매출액 100~1,000억원 이상이고 직·간접수출 500만불(혁신형기업은 매출액 50~100억원, 직·간접수출 100만불이상) 이상인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글로
충북개발공사(사장 이상철)는 도민들의 경영참여를 통해 열린 혁신을 구현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제2기 도민소통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 1기 도민소통위원회(12명)에 이어서 금번에 구성될 2기 도민소통위원회는 공사 경영에의 실질적인 참여를 확대하고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모집인원을 확대(20명)하고 기존의 열린 혁신 추진위원회와 도민소통위원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확산하는 상황에서 충북도가 바이오헬스 품목을 중심으로 중국 틈새시장 공략에 나섰다.도는 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바이오헬스 기업·수출 유관기관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대응 제3차 수출 활성화 기업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에서 도와 기업·관계기관은 중국발 리스크로 위축이 예상되는 도내 수출 현장을 지원하기로
충북혁신도시(진천‧음성)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입소한 중국 우한 교민들과 격리 시설에 인접한 충북혁신도시(진천‧음성) 주민들에게 지역 사회의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고 있다.지역의 위생 물품 생산 업체인 조이바이오(대표 권광택)는 교민 및 주민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7천만원 상당의 분사식 살균소독제 ‘유니-케어’ 10
충청북도는 2월 2일 오후 2시 30분에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한 행정부지사 및 경제부지사 등 주요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확산방지를 위한 대책을 논의하였다.이날 점검회의에서는 접촉자 및 능동감시자 관리 등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혁신도시(진천, 음성) 임시생활시설 주변지역 주민 지원방안을
이시종 충북지사는 1일 우한 교민들이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임시 생활하는 것과 관련, 이 일대 방역 강화와 진천·음성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이날 진천 충북 혁신도시 추진단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전날 주민 간담회에서 주민들이 건의한 내용을 검토했다.이날 회의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조병옥 음성군수와 충북도 김장회 행정부지사
충청북도는 GRDP 4% 실현을 위한 농식품 수출 7억불 목표 달성을 위해 1월 31일 도내 수출농가 및 농식품 수출업체를 방문하여 수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들었다.보은군과 음성군 현장을 찾아 나선 맹경재 경제통상국장은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도내 농식품 수출에 어려움이 없는지 살펴보고, 농식품 수출품 생
충청북도는 충북경제 4% 실현을 위해 2020년 공장 신․증설기업에 대하여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시 기본 이차보전(1.5%)에 추가로 1% 금리우대를 지원하여 시중은행보다 낮은 초저금리 자금 지원을 통해 기업투자를 활성화한다.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도내에 사업장을 두고 충북도와 투자협약한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 등을 영위하는 2020년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는 29일 15:00 청주시 상당구 소재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미세먼지 정책에 대한 지역민들의 의견을 듣는 타운 홀 미팅을 열었다타운 홀 미팅은 지난 해 9월 국가기후환경회의가 발표한 미세먼지 문제해결을 위한 국민정책제안(’19.9.30)을 설명하는 한편, 지역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시민 참여를 당부하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격리수용 장소를 충북 진천과 충남 아산으로 결정한 것과 관련, 충북도가 유감을 표했다.김장회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29일 도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중국 우한 교민의 임시 생활시설을 애초 천안으로 결정했다가 천안시민이 반대한다는 이유로 진천으로 변경한 것에 대해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
충북도는 정부 혁신성장 3대 중점육성 핵심 산업육성 정책과 자율자동차 및 드론관련 법령제정에 따른 선도 산업 대응을 위해 자동차산업팀을 신설하고, 산·학·연 자동차 전문가(40명)를 자문위원으로 구성하여, 충북 미래자동차 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충북도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완성차업체의 생산성 저하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지역 자동차부
충청북도는 지난해 도내 주요관광지를 찾은 관광객 수가 3,183만명으로 전년대비 25%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같은 관광객 수는 관광지식정보시스템(www.tour.go.kr)에 등록된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수를 집계한 것으로 입장권 및 관람권 발권이나 예약시스템, 무인계측기 등 객관적 집계방식이 도입된 관광지에 한해 관광지식정보시스템 등록하여 집계한
충청북도 김장회 행정부지사는 1월 23일 청주국제공항을 방문하여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역현장 상황을 점검하였다.청주국제공항은 중국 우한시에서 국내 직항 항공기은 없으나, 중국지역에서 매일 2~3대의 항공기가 들어오고 있고, 1대당 약 150명의 인원이 탑승한다.검역을 통한 의심환자 관리는 청주공항 입국 시 발열(37.5℃)이 있을 시 검역게이트 발열감